[파리 맛집] 파리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일본 라면 맛집 Tonton Ramen

파리 외노자의 파리 맛집 이야기,  파리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일본 라면 맛집 Tonton Ramen 리뷰입니다.

파리에는 수많은 일본라면 맛집이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포스팅한 라멘 맛집들도 여러개 있습니다만, 일본 음식점들도 많습니다.

[파리 맛집] 파리 외노자가 추천하는 파리 현지인 일식 맛집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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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ton Ramen은 파리의 11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9호선 Saint-Ambroise 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아담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일본의 전통적인 라멘 가게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라멘을 조리하는 공간이 바로 눈앞에서 펼쳐진다라는 점입니다. 모든 조리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클래식한 쇼유 라멘과 미소 라멘입니다. 면은 쫄깃하고 국물은 깊은 맛을 자랑하며, 특히 차슈는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납니다.

라멘을 주문하면 두명의 주방장이 라멘을 즉석에서 만들어 줍니다.

큰냄비에 육수 국물을 덜어줍니다.

각각의 라멘 국물에 방금 끓인 라멘면을 넣어 줍니다.

각종 야채 와 건더기를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김을 넣어 줍니다.

그렇게 제가 시킨 라멘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눈으로 보면서 조리를 해줍니다.

이곳의 다른 장점은 마늘을 직접 갈아서 먹을 수 있게 양을 조절해가며 먹을 수 있다라는 점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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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좋아하는 저는 잔뜩 갈아서 먹었습니다.

면은 쫀쫀하면서도 탱글하니 맛있었구요.

같이 나온 삶은 돼지고기 역시 부드러웠습니다.

원체 일본라멘을 좋아하는 저는 국물까지 다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못 먹었지만, 사이드 디시로는 교자와 가라아게를 추천합니다.

직원들은 친절하고 서비스는 신속합니다. 가격대는 라멘 한 그릇에 약 12~15유로로, 파리의 물가를 고려했을 때 합리적인 편입니다.

Tonton Ramen은 파리에서 정통 일본 라멘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맛과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워 라멘 애호가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의 파리 맛집 이야기,  파리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일본 라면 맛집 Tonton Ramen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