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노자의 파리 전시 이야기, 아틀리에 데 뤼미에르(Atelier des Lumières) 의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전시 추천 포스팅입니다.
파리를 여행해보신 분들이고, 미술과 전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틀리에 데 뤼미에르(Atelier des Lumières) 디지털 아트 미술관을 아실겁니다. 내부의 공간에 유명한 미술작품과 미술가들 그리고 예술적 작품들을 영상화하여 시각화 하는 미술관으로 유명한 곳인 이곳은 미술관이 생긴 이후로 수많은 좋은 전시회를 기획하여 찬사를 이끌어 낸 곳입니다.
https://maps.app.goo.gl/TLJr1au4c7RLtkw46
Atelier des lumières
www.google.fr
2020년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아틀리에 데 뤼미에르에서 처음으로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전시를 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2024년 여름, 아틀리에 데 뤼미에르(Atelier des Lumières) 디지털 아트 미술관 센터는 과거 가장 아름다웠던 두 전시회를 다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9세기에 유행한 후기 인상파의 대표주자인 빈센트 반 고흐의 여러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말 그대로 반 고흐의 그림들에 푹 빠질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 아틀리에 데 뤼미에르(Atelier des Lumières)가 여러분을 초대하는 것은 2024년에 다시 한번 19세기로의 여행을 하게 하는 것인데요. Gianfranco Iannuzzi, Renato Gatto 및 Massimiliano Siccardi가 감독한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을 통해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들을 디지털 아트로 느껴보길 권하고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는 생애 마지막 10년 동안 2000점이 넘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작품들을 모두 보려면 전세계에 펼쳐져 있는 그의 작품들을 보려 여행을 해야 하지만, 이번 아틀리에 데 뤼미에르 에서 이 매혹적인 시각적, 음향적 창작물을 통해 빈센트 반 고흐의 가장 위대한 미술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감자 먹는 사람들(1885)부터 해바라기(1888), 별이 빛나는 밤(1889)까지 빈센트 반고흐의 걸작들을 파리의 아틀리에 데 뤼미에르 디지털 아트 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동시에 재패니즘으로 대변되기도 하는 후기 인상파들의 작품들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의 꿈이라는 주제를 게이샤, 사무라이 등등 일본을 상징하는 후기 인상파를 통해 비쳐진 일본으로의 여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틀리에 데 뤼미에르의 벽에 투영되어지는 일본 판화, 벚꽃, 파도 등 서양화가를 통해 그려진 19세기 일본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의 파리 전시 이야기, 아틀리에 데 뤼미에르(Atelier des Lumières) 의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전시 추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Van Gogh et Japon Rêvé à l’Atelier des Lumières
7월 8일부터 9월 1일까지
38 Rue Saint-Maur
75011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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