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전시] 프랑스 파리에서 꼭 가봐야 하는 미술관 6 곳 리스트

파리 외노자의 파리 전시 이야기, 프랑스 파리에서 꼭 가봐야 하는 미술관 6 곳 리스트 포스팅입니다. 

 

파리는 단지 낭만적인 도시나 패션의 중심지가 아닙니다. 프랑스 파리는 파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역사를 공유하기 위해 온갖 다양한 종류의 박물관이 많이 있습니다. 이 박물관과 미술관들의 숫자만 봐도 세계에서 내노라 하는 문화의 중심지이지만,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전시물은 세계 역사의 중심지라고도 할 수 있을 겁니다.

 

과거에 파리에서 가봐야할 작은 갤러리들을 소개시켜드렸습니다. 

 

[파리 전시] 프랑스 파리에서 꼭 가봐야 하는 현대미술 갤러리 5곳 추천 (tistory.com)

[파리 전시] 프랑스 파리에서 꼭 가봐야 하는 현대미술 갤러리 5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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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에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할 시 꼭 가봐야 하는, 꼭 방문해봐야 하는 미술관 6곳 리스트를 공유해드립니다.

 

 

1. Musée du Louvre - 루브르 박물관

 

세계에서 가장 큰 미술 및 유물 박물관 중 하나로 여겨지는 루브르 박물관은 다양한 시대(중세, 고대 문명, 이슬람 예술…)의 460,000개 이상의 작품을 포함하는 컬렉션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하루종일 보더라도 모두 볼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역사적인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들을 꼽아 보라면 아마도 모나리자일 것이지만, 모나리자 외에도 밀로의 비너스, 메두사의 뗏목,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리젠트'로 알려진 다이아몬드 등 우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수많은 걸작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주소 : 99 Rue de Rivoli, 75001 Paris

 

 

2. Musée d’Orsay - 오르쉐 미술관

 

오르쉐 미술관은 과거 기차역이었던 곳을 미술관으로 개조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르쉐 미술관에는 다양한 예술 매체(장식 예술, 회화, 조각, 사진, 그래픽 아트, 건축 등)를 통해 1848년부터 1914년까지의 서양 미술 컬렉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19세기에 펼쳐진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너무나 유명한 빈센트 반고흐, 고갱 등의 작품들을 직접 볼 수 있으며, 모네의 <Déjeuner sur l'herbe>, <루앙 대성당 시리즈>, 쿠르베의 <세계의 기원> 등 많은 유명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주소 : 1 Rue de la Légion d’Honneur, 75007 Paris.

 

 

3. Le Centre George Pompidou - 퐁피두 미술관

 

파리의 가장 중심가라 할 수 있는 파리 4구에 위치한 퐁피두 센터는 파리 중심부에 문화 기관을 창설한다는 목표로 건립된 다문화 시설로 70년대에 건축이 되어졌습니다. 이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근현대 미술 컬렉션들을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입니다. 퐁피두 센터에서는 다양한 문화 주제(영화, 종이 작품, 미래파 등)에 대한 임시 전시회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거나 특정 예술가(피카소, 훌리오 곤잘레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피에르 술라주 등)를 대상으로 기획 전시회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단 지어진지 거의 50여년이 되었기에 이번 2024년 파리 올림픽 이후로 대대적인 보수 공사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파리 전시] 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 2025년부터 5년간 유지 보수 공사 위해 임시 폐장 (tistory.com)

[파리 전시] 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 2025년부터 5년간 유지 보수 공사 위해 임시 폐장

 

주소 : Place George Pompidou, 75004 Paris.

 

 

4. Musée du Quai Branly Jacques Chirac - 케 브랑리 미술관 

 

에펠탑에서 불과 몇 걸음 거리에 있는 이 독특한 건물은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의 예술 작품을 모아 놓은 Quai Branly 박물관이 입니다. 독창적인 건축물로 인해 이 곳은 이례적인 장소이며 파리 최고의 박물관 중 하나로 평가받는 곳 중에 한 곳입니다. 프랑스의 유명 건축가인 장 누벨(Jean Nouvel)이 디자인한 이 박물관은 원래 자크 시라크(Jacques Chirac)가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한 곳입니다. 여러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주요 건물은 임시 또는 영구 전시회를 수용할 수 있는 박물관의 메인 전시관입니다. 원주민 장식으로 장식된 대학 건물과 서점, 미디어 도서관이 있는 캐노피도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신다면 박물관 정원을 잠시 산책하며 방문을 마무리하셔도 좋습니다.

 

주소 : 37 Quai Branly, 75007, Paris

 

 

5. Le Grand Palais - 그랑 팔레

 

그랑 팔레 박물관의 주요 목적은 고전 미술, 현대 미술, 현대 미술 등 국제 예술 형식의 전시회를 전시 하는 것입니다. 건축학적 관점에서 그랑 팔레(Grand Palais)는 외관의 조각품과 모자이크 덕분에 눈길을 끄는데요.  맞은 편의 쁘띠 팔레와 더불어 샹젤리제가 시작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는 정기적으로 패션 위크 쇼, 파리 포토, 소 에르메스(Saut Hermès) 등 주요 행사도 개최됩니다.

 

얼마전에 소개시켜 드린 프랑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 에르메스 승마대회도 이곳에서 개최됩니다. 

 

[파리 행사] 2024 에르메스(Hermes) 승마 대회 (tistory.com)

[파리 행사] 2024 에르메스(Hermes) 승마 대회

 

주소 :  3 Avenue du Général Eisenhower, 75008 Paris

 

 

6. Petit Palais - 쁘띠 빨레

 

1900년 만국박람회 당시 건축된 이 역사적인 파리 기념물은 현재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쁘띠 팔레 미술관에는 다양한 컬렉션은 수많은 그림, 조각, 장식 예술, 심지어 그래픽 예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쁘띠 팔레 미술관에서는 고대 그리스부터 제1차 세계대전(1914-1918)까지의 주요 예술 운동을 보여주는 영구 컬렉션을 만나보실 수 있으며, 박물관은 방문객의 문화를 확장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임시 전시회를 조직합니다.

 

주소 : Avenue Winston-Churchill 75008 Paris

 

그럼 파리 외노자의 파리 전시 이야기, 프랑스 파리에서 꼭 가봐야 하는 미술관 6 곳 리스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