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노자의 파리 쇼핑, 프랑스 백화점 BHV에서 초등학교 및 유치원 아이 학교 책가방 구매하기 포스팅입니다.
신학기가 시작하기 전인 여름방학에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새로운 학년에 필요한 물품들이 무엇 무엇인지 미리 고지를 해줍니다. 작은 연필부터 해서 공책, 교과서 종류들 그리고 가방사이즈 까지 정해주는 데요. 프랑스는 이런 모든 학용품 및 교과서들을 부모들이 직접 구매해야 합니다.
보통 저희들은 이런 문구류 및 모든 제품들이 모여 있는 파리 마레 지구에 있는 BHV 백화점에 가서 구매를 하고는 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포스팅을 하기도 했던 새학년 개학식에도 나왔던 둘째아이의 가방인데요.
[해외 육아] 프랑스 초등학교 / 유치원 새학년 /새학기 시작 및 개학 (tistory.com)
보통 2년마다 책가방 사이즈가 틀려지기에 둘째 아이의 가방을 사러 새학기가 시작하기 전인 8월달에 책가방을 사러 다녀왔습니다.
BHV 마레 지점은 밑의 구글링크에서 확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maps.app.goo.gl/euVtqV1yZ8afGRrN9
BHV의 학용품 섹션에 가면 넓직하게 모든 학용품관련 제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가방부터 모든 학용품이 다양하게 전시가 되 있기에 정말 한곳에서 많은 브랜드들을 비교해가며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프랑스 학용품도 가격이 싼 편이 아니기에 50유로부터 200유로가 넘는 다양한 제품군들이 존재합니다.
아이들 가방은 여기서도 디자인이 좀 유치한 경우가 많은데, 또 아이들 눈에는 그렇제 않더라고요.
여자아이들용 가방은 샤방샤방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조금 큰 아이들용으로 이스트백 스타일의 가방들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유치원 및 초등학교아이들의 가방은 프랑스에서는 각이 진 네모난 모양의 스타일을 권장합니다.
이런 저런 가방을 둘러보며 비교를 해봅니다.
프랑스 사람들 및 가족들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에게 선택을 하게 하던지 부모들이 와서 그냥 사가는 경우도 보였습니다.
너무마 많은 브랜드 및 스타일이 있기에 어느 하나 고르기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형이 몇년전에 구매하여 2년동안 잘 가지고 다니던 브랜드의 가방들이 모양이나 기능이 제일 적당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저희아이들은 이상하게 공룡을 안 좋아해서 아이용품이던 장난감이던 공룡관련 제품이 잘 없습니다.
몇시간의 쇼핑에 지친 둘째 아이는 사실 가방은 관심 없고 그냥 놀기만 하지만, 그래도 몇개를 골라서 아이에게 직접 고르게 합니다. 최종 번개모양의 가방과 둘째 아이가 좋아하는 고래 문양이 박힌 가방이 최종 리스트에 오릅니다.
그리고 번개 문양이 들어간 가방을 선택하더군요.
그리고 새롭게 가져가게 될 색연필과 각종 연필류를 보관할 필통도 구매합니다.
되도록이면 아이 용품들은 아이들에게 직접 선택을 하게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물론 예산이 정해져 있기에 모든 제품들에 선택을 맡기는 것은 아니지만, 2년 정도 써야 하기에 모양이나 색등은 가능한한 아이들에게 선택을 맡기는 편입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의 파리 쇼핑이면서 해외 육아이기도 한, 프랑스 백화점 BHV에서 초등학교 및 유치원 아이 학교 책가방 구매하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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