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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쇼핑하기

[파리 쇼핑] 파리 스포츠매장 데카틀론(Decathlon)에서 주니어 자전거 24인치 Rockrider ST500 구매 하기

파리 외노자 2023. 8. 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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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외노자의 파리 쇼핑, 파리 스포츠매장 데카틀론(Decathlon)에서 주니어 자전거 24인치 Rockrider ST500 구매하기 포스팅입니다.

아이가 커서 자전거를 바꿔줘야할 때가 왔습니다. 그전에는 기어가 없는 1단 자전거를 탔는데, 의자와 손잡이를 가장 높여도 너무 작아져서 타는 게 영 우스꽝스럽더군요. 주말을 맞이하여 프랑그 국민 스포츠 브랜드이자 스포츠용품 매장인 데카틀론(Decathlon)으로 자전거를 구매하러 가봅니다.

 

이미 새자전거를 타고 파리의 유명 아이스크림 젤라또 전문점인 베르티옹에 다녀온 후기를 쓰면서 새자전거에 대해서도 살짝 포스팅을 하긴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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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자주가는  파리 데카틀론 매장은 파리 16구에 위치한 Paris Wagram 매장으로 샹젤리제 거리 끝에 위치한 개선문 뒷편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Paris Wagram Dacathlon 매장을 찾는 이유는 집에서 가까운 이유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물건이 많은 이유도 있습니다.

 
자전거를 사러 왔기에 다른 섹션으로 가지 않고 곧장 자전거 섹션으로 가봅니다.

 
 
자전거를 언제나 구매하고 싶은데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지 않는 한 어쩌다 한달에 한번 타는 자전거는 유용성이 현저히 떨어져 구매를 망설이게 됩니다.


프랑스도 자전거가 남녀노소 할거 없이 평소에 많이 타고 다니고 인기이기에, 현재의 기류에 맞게 전기 자전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니어 아이들 섹션으로 가봅니다.



아이들은 2년마다 자전거를 바꿔져야 하기에 데카틀론 브랜드 자전거로도 충분한거 같다고 매번 느껴집니다.

 
 
 첫째 아이에 맞는 주니어용 사이즈의 자전거를 고릅니다. 

 
 아직 조금 크기는 하지만 아이의 성장속도를 보면 최소 2-3년은 타야 하기에 살짝 큰 자전거를 고릅니다. 

 
 
 자전거 아틀리에 점원이 자전거를 아이에 맞게 세팅해주는 동안 이런저런 편의장비를 구경합니다. 

헬멧도 어릴적에 쓰던 것이 작아져서 좀 더 큰 사이즈로 사줍니다. 

 

밤에는 탈일이 없기에 야광반도는 필요 없습니다. 

 

 

데카틀론의 장점이 값싼 제품들이 많이 있어요

 

요새 프랑스에서는 자전거용 방수가방이 평소에도 비가 자주오는 파리라 인기가 많습니다. 

 
 
자전거용 펌프는 예전에 사논 샤오미 펌프가 있기에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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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들은 굳이 비싼 것을 구입하는 경향이 없어서 데카틀론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끕니다. 

 

물론 매장에는 비싼 제품들도 판매를 하지만, 굳이 프로폐셔널한 장비가 필요하지 않은 분야에는 돈을 쓰지 않습니다. 

 

 

아이가 자전거를 타면서 물을 마시면 좋겠다고 해서 물통 거치대도 구입합니다. 

 
 전 자전거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자전거 관련 용품들도 정말 다양하게 나오더라고요 

 

 

프랑스인들은 기본적으로 DIY가 가능하기에, 자전거 부품들도 DIY를 하는 것을 보면 또 신기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첫째아이는 새로운 자전거를 손에 얻었습니다.  

 

 

너무 큰 자전거라 파리 지하철에는 가지고 탈 수 없기에 가져오는 데 애를 좀 먹긴 했지만, 그래도 아이가 좋아하네요. 

 

 

다음날 곧장 에펠탑 앞 공원인 샹드막스로 가서 자전거를 태워봅니다. 

 

그럼 파리외노자의 파리 쇼핑, 파리 스포츠매장 데카틀론(Decathlon)에서 주니어 자전거 24인치 Rockrider ST500 구매하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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