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행] 파리 외노자 코르시카(Corsica)로 한달 여름 휴가 다녀오겠습니다.

 

파리 외노자의 파리 일상, 파리 외노자 한달 휴가 다녀오겠습니다.

 

한달 휴가 저도 좀 다녀오겠습니다. 2023년 전반기 4ㅡ6월 정말 주중, 주말 없이 일했습니다.

 

언제나 가는 여름 휴가지만, 이번 여름은 뭔가 좀 더 휴식이 필요한 휴가가 될 거 같습니다.

 

목적지는 적당히 맛있는 로제 와인이 나는 Corse(콕스) 한국말로는 코르시카 입니다.

 

 

프랑스가 낳은 최고의 정복가이자 프랑스 근간의 시스템을 만든 나폴레옹이 태어난 곳이며,

 

 

 

프랑스보다 이탈리아에 더 가까운 지중해 섬이기도 합니다.

 

 

 

독특한 문화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코르시카를 가는 방법은 배를 타고 가거나 비행기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지만, 저희는 배를 타고 가기로 결정을 합니다. 출발지는 마르세이유, 툴롱, 니스 등등이 있지만, 2021년 남프랑스 지중해 한달살기를 했던 Toulon에서 출발하기로 결정을 합니다. 

 

 

 

Toulon(툴롱) 까지는 파리에서 850km 한번에 가기에는 무리가 따르기에 중간 기착지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도시인 Le Puy en Velay(르 퓌 엉 벨레) 에 들리기로 합니다.

 

 

그리고 약 1주일동안 남프랑스 지중해에 살고 있는 친구가 집을 빌려준다고 하여 남프랑스 지중해의 작은 도시인 Sanary sur Mer(사나리 쉬 메)란 도시에 1주일간 머물고요.

 

 

1주일을 친구네 집에서 보낸 후 저희는 자동차를 타고 산넘고 물건너 바다 건너 가야 합니다.

이런 페리에 자동차를 싣고 밤배로 코르시카로 들어가야 합니다.

 

 

휴가준비는 저를 제외한 아이들과 와이프님이 매년 하시는 IZIPIZI의 새로운 선글라스를 모두 장만하였구요.

 

 

 

 

와이프님 휴가 선물은 매번 하던 에르메스 립스틱에서 올해는 특별히 비키니 수영복을 고르고요

 

 

저는 가성비 액션캠 겸 블랙박스로 장거리 여행에 대비하고,

 

 

휘발유는 만땅으로 채워 놓고, 이제 출발해보겠습니다.

 

 

 

그럼 티스토리 친구 회원 여러분들을 여름 휴가 잘 보내시고, 제가 없는 동안 파리에 오시면 에펠탑 잘 이뻐해주세요!!

 

한달 휴가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