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는 한정판을 자주 만들기로 유명하죠. 특히나 어떤 컬렉션들은 어른들의 동심도 자극하는데요. 그래서 사봤습니다. 레고 한정판 엽서 시리즈인 40568 파리 편입니다. 현재까지 나온 4종세트로 파리, 런던, 뉴욕 베이징이 나왔는데요. 저는 파리와 런던편을 구입하여 조립을 해봤습니다.
제가 지난번에는 파리 레고 매장에서만 파는 에펠탑 마그네틱을 포스팅하기도 했었습니다.
[파리 쇼핑] 파리 한정판 Lego 에펠탑 마그네틱 (tistory.com)
[파리 쇼핑] 파리 한정판 Lego 에펠탑 마그네틱
레고(Lego)는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어른 아이 할거 없이 좋아하는 브릭 장난감이죠. 레고샵은 전세계에 있고, 각 레고샵에 가면 그 나라 한정판 레고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파리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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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렸을 적에 레고를 참 좋아했지만, 제 아이들도 레고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런 엽서 시리즈를 사면, 취향은 어른들인 저희 부부의 취향이지만, 언제나 조립은 아이들이 하게 됩니다.
아이가 포장을 뜯어 조립을 하기 전에 언넝 언박싱 사진을 찍어줘야 합니다.
구성품 자체는 크기가 작으니 많은 봉투가 들어있지는 않아요. 1번과 2번이 끝입니다.
레고 엽서 시리즈는 모든 시리즈가 마찬가지로 엽서의 배경이 되는 하늘과 뒷배경 부터 만들기 시작하는데요.
첫째아이는 혼자서 18세 성인인 레고테크닉 같은 것도 혼자서 만들 수 있기에 이정도 난이도는 식은죽 먹기입니다.
요즘 같은 겨울 날씨에는 파리 하늘에서 하얀 구름을 찾아 볼 수는 없지만, 이쁜 하야 구름이 둥둥 떠다닙니다.
2번 포장을 풀어줍니다. 레고 부품들은 작아서 원래는 접시나 바구니에 놓고 하는데, 엽서 시리즈는 부품이 그렇게 많지는 않기에 옆에다가 풀어줍니다
도시를 만드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요
개선문은 스티커로 대신해줍니다.
파리에서 가장 운전하기 어려운 구역중에 하나인 개선문 교차로도 만들어 줍니다.
개선문 1층에 가면 꺼지지 않는 횟불이 있는데요 이것은 전쟁으로 사망한 군인들을 기리는 횟불입니다.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다리 중에 하나인 퐁뇌프(Pont Neuf)다리를 만들어 주고요. 만들고 보니 파란색은 센강이었네요
에펠탑 하부 구조물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에펠탑 1층을 올리고요.
에펠탑 2층까지 올립니다.
열기구도 만들어주고요. 아마 열기구가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발명되었나 그럴건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파리를 상징하는 건물 및 문화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래도 역시 파리 하면 에펠탑이죠
짜잔! 그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테라스에 나가서 진짜 에펠탑과 사진도 찍어 줍니다.
레고는 정말 묘한 마력이 있습니다. 분명 가격이 싼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새로운 컬렉션이 나오고, 어른들을 위한 컬렉션도 꾸준히 나오기에 수십년전 레고를 만든 추억이 있던 어른들의 주머니를 다시 열게 만든 레고는 정말 대단한 국제 장난감 회사 같아요.
그럼 이상으로 Lego 한정판 엽서 시리즈인 40568 Paris(파리) 구매 및 조립 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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