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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코로나 버텨보기

[프랑스 정보] 8월 마지막주 프랑스 및 대한민국 코로나 현황

파리 외노자 2022. 9. 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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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한달여 휴가를 보낸 후 프랑스에 다시 돌아온 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하루 쉬고 곧장 출근을 했으니 벌서 일한지 거의 1주일이 다 되어 가고 있네요. 8월 마지막주 프랑스 및 대한민국 코로나 현황은 8월의 끝자락이고 오늘은 9월 1일지만 여전히 프랑스 파리에는 전세계에서 온 관광객이 코로나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넘쳐나고 있습니다.

 





8월 마지막주의 프랑스 1주일 평균 감염자수는 1.6만 여명으로 정말 신규간염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음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 프랑스는 해외 입국자의 PCR로 감염여부를 묻는 사항을 폐지하였고요. 아무래도 프랑스 및 유럽은 코로나 상황을 비공식적으로 끝났다고 보는 거 같습니다.

사망자의 경우에도 일주일 평균 사망자수가 50명 이하로 줄어듬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신규 감염자수의 오름세가 조금 꺾인 듯 보이지만 여전히 하루 평균 10만여명에 가깝에 9만 3천여명이 감염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의 지인 중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 사람은 없어 보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한국의 사망자수는 사실 다른 나라에 비하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감염자수로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1주일 평균 사망자수는 77명에 달합니다. 



전세계 누적감염자수는 저번주에 우려한 바와 같이 6억명을 돌파하여 약 6.02억명이 되었습니다.

프랑스는 여전히 4번째, 한국은 7번째로 여전히 감염자수가 많은 국가입니다만 한국은 곧 영국의 감염자수를 따라 잡을 거 같네요.



여름의 끝자락에 있지만 파리의 기온은 30도 전후로 낮에는 약간의 더움을 동반하지만, 오전과 밤에는 약간 선선한 정도의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9월은 정말 날씨가 좋은 때로 7-8월이 여행의 초극성수기이긴 하지만 시간이 된다면 9월 여행객이 많이 적어진 시기에 유럽을 여행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럼 8월 마지막주 프랑스 및 대한민국 코로나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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