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이들도 파티를 하거나 즐거울때 샴페인을 마십니다. 단 무알콜 샴페인을 마십니다. 바로 아이들을 위한 샴페인 Champomy (샴포미) 후기입니다.
Champomy - 샴포미
도멘 : Champomy (샴포미)
종류 :
년도 :
마을 :
지역 :
국가 : France
품종 : 사과 (Pomme),
파커점수 :
가격 : 3 유로
재구입의사 : 있음
프랑스 아이들도 샴페인을 마신다니 믿기지 않으시죠? 바로 무알콜 음료로 포도가 베이스가 아닌 사과를 베이스로 만든 무알콜 스파클링 아이들 전용 샴페인입니다.
제가 바로 지난주에 프랑스 와인 생산지역에 대해 간략하게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129
샴페인은 일명 프랑스 Champagne - 샴파뉴 지방에서만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에 이름을 붙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 음료수인 Champony 가 이름을 변형시킨 것은 아니고, 아이들이나 알콜을 못 마시는 사람들을 위한 논알콜 스파클링 음료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 첫째아이도 친구네 생일파티에 가서 처음 마셔본 뒤로, 파티를 하거나 누군가를 초대해서 장을 같이 보러 갈때면, 본인이 마실 Champomy도 사달라고 합니다. 보통 누군가를 초대해서 정찬을 차릴때면, 식전주로 샴페인을 준비하고, 준비하는 음식에 따라 레드와인이나 화이트 와인을 준비하거든요.
맛은요..
솔직히 말씀 드려서 어른들이 마셔도 충분히 달달하고 뽀글이가 꾸준히 올라와서 마실 만 합니다. 탄산이 들어가 있어서, 배가 부르거나 술이 더 이상 안 들어가질때, 소화도 시킬 겸 한두잔 마시기도 합니다.
와인과 마찬가지로 한번 따면 따로 와인 막는 마개를 준비해줘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아이들에게 탄산음료수인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수를 마시게 하는 것 보다는 파티 분위기도 내고, 아이들도 어른들의 식사에서 "건배"시 자연스럽게 참여시킬 수 있는 음료수 인거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무알콜 탄산수인 Champomy - 샴포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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