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노자의 파리 소식, 파리 대중교통 종이 승차권(Carnet - 까르네) 9월 21일부터 사용불가 포스팅입니다. 프랑스 파리를 여행오시는 많은 분들은 파리의 대중교통인 지하철, 버스, 트람을 이용시 Carnet(카르네)라는 10장 묶음의 종이승차권을 써보신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파리시는 환경보호와 스마트폰의 사용 보편화 등등의 이유로 2023년 9월 21일부터 새로운 대중교통 시스템을 시작했는데요. 바로 종이승차권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프랑스도 언제나 대중 정책에 관해서는 찬성 반대의 의견이 갈리지만, 이번 결정에는 많은 이들이 찬성을 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환경보호의 목적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소비되는 비용문제에서도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미 2021년에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