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크리스마스 2주 휴가때 다녀온 프랑스 럭셔리 스키장중에 하나인 Avoriaz (아보리아)를 다녀온 후기입니다. 3개월이나 지나서 후기를 쓰게 되네요 프랑스같은 경우에는 12월초에 스키장들이 정식 오픈을 해서 4월 중순쯤에 끝이 납니다. 자연설을 쓰는 스키장이 대부분이기에 짧게는 4개월 길게는 5개월의 스키시즌이 프랑스 알프스 스키장들에서 펼쳐집니다. 크리스마스 휴가는 보통 12월 마지막주에 1주일을 쓰는데, 일년 48일(주중만 계산)의 휴가중 여름에 한달 4주 20여일, 중간 중간 1주일씩을 쓰고도 다 쓰기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올해 크리스마스 휴가는 2주 휴가를 쓰기로 하고, 크리스마스부터 바로 전주인 넷째주에 프랑스 북알프스에 있는 평소에 너무 가고 싶었던 Avoriaz(아보리아) 란 곳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