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 폭력은 끝나지 않는 끝날 수 없는 이야기인거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 적에도 외모나 어떤 특정한 이유로 놀림을 당하는 아이가 있었긴 하지만, 왕따라던지 이지메 라던지 하는 일진이라는 집단이나 특정 집단이 한명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학교 폭력은 다행히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프랑스 아이들은 같은 나이를 비교해보더라도 한국의 아이들보다 많이 순수한거 같을 때가 더 많습니다. 물론 자라나는 환경, 아이들을 둘러싼 환경 등등 모든 환경이 다르니 당연한 것일 겁니다. 소비지향적인 한국보다는 덜 소비지향적이고 디지털 선진국인 한국보다는 덜 디지털 적인 문화가 전체적인 문화를 형성하는 데 어느정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프랑스에서도 학교 폭력 및 왕따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