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노자가 전하는 프랑스 소식 포스팅으로 11차 프랑스 연금개혁 반대 파업 및 시위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2023년 4월 6일 11차 연금 개혁 반대 집회가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 및 전국의 각 도시에서 열렸는데요. 점점 시위는 과격해지고 있어서 총 158명이 부상을 당하였다는 소식입니다. 경찰들의 물대포 및 최루탄이 투여가 되기 시작하였는데, 그 이유는 점점 과격해지는 시위대들의 시위현장때문입니다. 대다수의 시위 참석자들은 평화를 지키며, 경찰들이 정해놓은 가이드 라인을 지키며 시위를 하지만, 프랑스에도 일부 전문 시위꾼이 존재하며 이들이 점점 앞에 나서면서 경찰들과 불필요한 마찰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파리 14구에 있는 유서 깊은 레스토랑인 La Rotonde 레스토랑은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에 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