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누엘 마크홍 대통령의 퇴직 연금 개혁에 반대하여 오늘인 1월의 마지막 날인 1월 31일인 화요일에 프랑스 전역에서 퇴직 연금 개혁 반대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프랑스 노동 총연맹(CGT) 에서는 이번 집회에 총 220여개의 단체에서 나온 인원과 개인 참가자를 합해 약 280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였다고 발표를 히였고, 프랑스 경찰에서는 약 120만여명이 참가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파리에서만 50만명이 참가를 하여 가장 큰 규모를 가진 행진이 일어났습니다. 파리에서는 집회 참가자중 40여명이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17명의 경찰이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지난 1월 17일에 이어 2주만에 벌어진 대규모 집회는 프랑스 대통령인 엠마누엘 마크홍 대통령의 퇴직 연금 개혁안에 대한 반대를 하기 위해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