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노자

파리 외노자의 프랑스 여행, 남프랑스 프로방스 여행기 로마시대 수로교를 볼 수 있는 Nîmes(님) Pont du Gard(퐁 뒤 갸르드) 여행기입니다. 남프랑스 지방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지만 로마시대의 유적지가 많이 남아 있기로도 유명한 곳이 많습니다. 로마시대에는 Nime(님)이라는 도시와 네덜란드 화가이자 후기 인상파의 대표 화가이기도 한 빈센트 반고흐로 유명한 Arles(아를) 그리고 Orange(오랑주)라는 대표적인 로마시대의 유적도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남프랑스의 도시인 Nime(님)에 가면 로마시대에 지어진 수로교인 Pont du Gard(퐁 뒤 갸르드)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남프랑스 Nime(님)말고도 스페인에 가면 유명한 수로교를 볼 수 있습니다. 기원후 50년경 지어진..

보르도에서 남서쪽으로 내려가면 Mimizan 이라는 해변가 도시가 나옵니다. 프랑스 남서부 해안가는 대서양을 면하고 있어 유럽 서퍼들의 천국이기도 한 곳입니다. 파도가 세지만 해변 자체는 넒고 얕아서 아이들이 놀기도 어른들이 놀기도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파도가 쎄기에 이렇게 라이프 가드가 언제나 위험한 곳으로 사람들이 들어가면 손짓을 합니다.

보르도 2주 여름 휴가중 2주차에 보낸 마지막 편인 Mimizan(미미장) 해변편입니다.앞서 설명 드렸듯이 Mimizan 이란 곳은 프랑스 서쪽 대서양을 맞보고 있는 많은 해변가 휴양지 중 한 곳입니다.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234 [프랑스 여행] 보르도(Bordeaux) 여름 휴가 - 미미장 (Mimizan) 전편 프랑스에 15년(2019년 당시) 거주하는 동안 이상하리 만치 프랑스 와인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보르도 지방은 여행을 가지 않게 되더라고요. 결국 맘을 크게 잡고 파리, 리옹, 바르세론나 각지에 parismonsieuroh.tistory.com 길고 긴 해변을 끼고 있는 프랑스 서쪽 대서양 지역은 대체적으로 두 방향으로 해변이 접근이 가능합니다...

프랑스에 15년(2019년 당시) 거주하는 동안 이상하리 만치 프랑스 와인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보르도 지방은 여행을 가지 않게 되더라고요. 결국 맘을 크게 잡고 파리, 리옹, 바르세론나 각지에 퍼져 있는 친한 가족들에게 연락을 해서 중간 기점이라고 할 수 있는 보르도에서 모이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렇게 3가족이 다녀간 2019년에 가본 보르도 여름 휴가 후기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2편에서는 1주일 보르도에서 보내고 1주일동안 미미장(Mimizan)이라는 해변가 도시에서 보낸 1주일을 써보려 합니다. 제 2019년 여름 후기들은 밑 링크에서 봐주시면 되고요..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216 [프랑스 여행] 보르도(Bordeaux) 여름 휴가 - 보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