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는 전세계에서 손 꼽히는 미식의 도시로, 프랑스 요리 자체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각 지역마다 도시마다 특색있는 여러 다양한 요리들이 존재합니다. 고급스러운 미슐랑 레스토랑들부터, 저가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존재하지요. 솔직하게 말하면 프랑스는 한국처럼 길거리 음식이 발전한 나라는 아닙니다. 미식의 나라라지만 길거리 음식은 크렙, 와플 같은 거 말고는 기껏해야 케밥이나 맥도날드 같은 정크 푸드 말고는 다양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파인다이닝은 전세계 권위인 미슐랑 가이드부터 미슐랑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여러 좋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들이 많습니다. 제가 7세와 4세의 남자아이 둘을 육아하는 관계로 외식을 하면 거의 아이들 위주로 친한 한식집만 가는 지라.. (언제 영화관이랑 좋은식당을 가볼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