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좁디 좁은 파리지만 그래도 수많은 파리지앙과 파리지엔느 분들은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닙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전거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 자전거 대회를 주최하는 나라인지여서는 몰라도 남녀노소 나이 불문하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유 자전거 시스템인 Velib 를 파리 시내에서도 어디든지 찾아볼 수 있는 데요. 저도 파리에 이사오자마자 만든 후 아직 까지도 잘 쓰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Velib 카드를 가지고 있어야 했지만 요새는 핸드폰이나 파리 교통카드인 Navigo 에서도 연동이 가능하여 이용하기 쉽게 개선되었습니다. 자전거도 발전을 해서 과거에는 키오스크를 통해서만 자전거 빌리는 것이 가능했다면, 이제는 이렇게 Navigo 카드나 핸드폰을 가져다만 놓아도 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