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생활 19년차, 파리 생활 15년차의 프랑스와 파리 정보 및 일상 공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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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8

[코르시카 사진] Plage de Tamaricciu(플라주 드 타마리시유)

Corse(콕스 - 코르시카) 휴가 중 처음 올리는 사진입니다. 코르시카 남부 해변인 Plage de Tamaricciu(플라주 드 타마리시유) 해변입니다. 코르시카는 지중해에 위치해 있기에 바다색이 청연의 블루코발트빛을 띄고 있습니다. 작은 해변을 가도 큰 해변을 가도 바닷속 물고기들을 볼 수 있으며, 붐비지 않는 인파와 여유롭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프랑스 사진] Antibes(앙티브), France

날씨가 안 좋은 나날이 계속되는 겨울의 파리의 한복판에 있다보니, 따듯한 햇살과 여름의 지중해 바다가 그리워집니다. 몇년 전 휴가로 다녀왔던 남부 프랑스 지중해의 너무나도 제가 좋아하는 Antibes(앙티브) 바닷가가 생각이 나네요. 올 여름은 어디로 휴가를 갈지 모르겠지만, 남부 지중해에 다시 가고싶은 마음입니다.

[한국 여행] 아이와 낙원 상가 방문

이번 여름 한국으로의 휴가중에서 아이와 꼭 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악기 판매로 유명한 낙원상가에 가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어렸을 적에 클래식 악기를 성인이 되고 대학교때까지 연주했었는데요. 첫째아이도 현재 프랑스에서 파리의 구마다 있는 구립음악학교에서 음악을 배우고 있습니다. 만4살때부터 파리 필하모닉에서 하는 음악 체험학습을 듣고 기타도 취미로 했던 지라 음악하고는 친숙하나 프랑스는 한국의 낙원상가 같은 곳이 없어서 음악을 좋아하는 첫째아이를 꼭 데려가 보고 싶었습니다. 차를 몰고 가니 대학때 낙원상가를 가던 풍경과 기억이 새록새록 니더라고요. 주차를 하고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한때 익숙했던 이런 골목 풍경이 너무 친숙했습니다. 낙원상가의 좋은 점은 전공자분들은 아니지만 여러 전문가들이 많으..

[프랑스 소식] 프랑스 외국 관광객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

프랑스는 전세계에서 관광객이 많이 오는 국가중에 하나입니다. 보통 전세계 국가중 스페인이나 프랑스가 해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오는 국가중 1위 2위를 차지하는데요. 코로나 전인 2018년에는 프랑스에 8천9백만명, 스페인에 8천 3백만명이 왔을 정도입니다. 물론 코로나 이후 프랑스도 관광산업에 큰 타격을 입었는데요. 제가 몇차례 포스팅에서도 알려드렸지만, 이제 파리 길거리에는 코로나 전과 다를바가 없는 세계에서 온 관광객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9월 7일 프랑스 관광청에 따르면 2022년 여름 프랑스 관광업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치를 회복하였다고 하는데요. 이날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9년 여름과 비교 숙식 비용으로 지출된 신용카드 사용액이 10% 이상 증가하였으며, 호텔 객실 수익도 약 22% 늘..

[프랑스 여행] 3대가 함께하는 남프랑스 2주 여행 6편 - Cannes (깐느)

2주간 보르도 여행기를 포스팅 했는데요. 아무래도 여름 휴가다 보니 3대가 함께한 2주 남프랑스 여행기를 끝마쳐야 할 꺼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편에서는 간단하게 프랑스 남부 휴양지에서도 유명한 깐느에 살짝 다녀온 사진만 올려드릴까 합니다. Cannes는 아시다시피 영화제가 유명합니다. 특히나 올해는 한국의 박찬욱 감독을 비롯하여 송강호 배우가 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지요. 2017년에 남부여행을 2주간 다녀오면서 니스와 깐느에 대해 짧게 후기를 쓰기도 했는데요.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56 [프랑스 여행] 니스(Nice) 와 깐느(Cannes) - 남프랑스 2주 후기 6편 니스(Nice) 와 깐느(Cannes) - 남프랑스 2주 후기 6편입니다. 지난..

[프랑스 여행] 보르도(Bordeaux) 여름 휴가 - 보르도(Bordeaux) 편 - 시내 관광 01

2018년에 한국에서 온 부모님과 친누나네 식구들과 다녀온 남프랑스 후기도 아직 끝마침을 못 맺었는데요. 갑자기 쓰기가 싫어져서 2019년에 다녀온 프랑스 남서쪽에 있는 프랑스 와인의 대명사인 보르도(Bordeaux)로 떠났던 2주 여름 휴가를 쓸까 합니다. 보통 여름에 4주간 휴가를 간다고 했는데요. 2019년에 다녀온 여름휴가는 쬐금 짧게 3주만 다녀왔습니다. 첫주의 휴가준비와 마지막주의 방꾸미기를 합쳤고요. 둘째주는 보르도 1주일. 셋째주는 보르도 밑에 있는 해변가 도시 Mimizan 이란 곳을 1주일을 보냈습니다. 프랑스에 대략 17년쯤 살면서 웬만한 지역은 한번쯤은 여행을 한거 같은데, 그중에서 크게 퉁쳐서 안가본 지역이 보르도와 코르시카 섬이었습니다. 보르도 근처 대서양 바다도 유명하지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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