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유명 미술관인 Quai Branly 에서 열린 Ultimate Combat 무술 무예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Quai Branly 미술관은 프랑스 유명 건축가인 쟝 누벨이 디자인 한 미술관으로 제3세계의 문화를 소개하는 미술관입니다. 프랑스도 여느 서양 국가와 마찬가지로 동양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프랑스의 일본 사랑은 여느 서양국가보다도 월등하다고 보는데요, 일반 예술이 아닌 무술 무예에 관한 전시를 하기에 아이들과 다녀왔습니다. 미술관은 에펠탑 바로 옆동네인 파리 7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메인 전시장이 아닌 기획전시장에 전시가 마련되어 져 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일본 사무라이 로봇입니다. 여러 장난감들도 전시되어 있어서 아이들은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좋아했습니다. 시작이 좋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