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프랑스의 지중해 도시인 Toulon(툴롱)으로 한달살기를 하러 가는 도중, 프로방스의 유명 도시중에 하나인 고대 로마 유적지가 잘 보존된 도시인 Orange에 4박 5일을 지내고 왔습니다. 이 기간동안 몇몇 프로방스 도시들을 방문하였고, Orange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있는 친구네 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Orange를 중간 기점으로 택한 이유는 로마 유적을 보고 싶었던 도시인 이유도 있지만, 친구네 별장이 있기에 친구 가족도 올 여름에 이곳으로 간다고 하기에 친구네 방문 목적도 있었습니다.. 친구네님은 가족 바캉스 개념으로 프랑스 곳곳에 집에 몇개 있는데요. 그 중 하나 있는 집으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프랑스 남부의 전형적인 돌로 지은 전원주택 Maison 메종 입니다.. 집으로 들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