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계속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2022년부터 시작된 동유럽의 전쟁 영향으로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도 예외는 아닌데요. 2022년 10월 기준으로 유로존은 평균 9.9프로가 올랐다고 하고 프랑스는 대략 7프로가 올랐다는 보고가 올라왔습니다. 확실히 올해초보다는 물가가 많이 오른 듯한 느낌이긴 한데요. 체감상 약 15프로는 올랐다고 보이는데 특히나 100프로 수입인 한국 마트는 2021년보다는 70프로 이상은 오른거 같습니다. 그래서 프랑스의 대표적인 마트인 Carrefour 에 간김에 대략적인 공산품 및 식료품 가격을 올려보니 한국 물가와 비교 해보시는 거도 좋을 듯 합니다. 마트 풍경은 어디나 비슷하지만 한국 마트 풍경에 비하면 덜 깨끗한 느낌이 듭니다. 프랑스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