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외노자가 전하는 파리 쇼핑 파소팅, 프랑스 파리의 레알(Les Halles) 지역에 있는 레고샵(Lego Shop) 방문 및 구매기 입니다.
프랑스는 따로 한국 처럼 어린이날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버이날도 아버지의 날, 어머니의 날로 분리되어 있고요. 하지만 한국 어린이인 제 아이들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챙겨야 하는 합니다. 즉 선물을 받아야 하는 것이죠.
첫째는 엄마와 함께 아스테릭스(Asterix) 라는 프랑스판 디즈니랜드로 엄마와 1박2일로 놀러 가는 것이 어린이날 선물이었고요. 둘째는 무엇을 받고 싶냐고 물어보니, 레고가 가지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하루 늦은 5월 6일 파리 레알 지역에 있는 레고샵으로 둘째가 맘에 들어하는 레고를 사러 가봅니다.
1호선 Chatelet Les Halles(레알)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파리 레알 샤틀레 (Les Halles - Chatelet) 는 과거에는 치안이 불안전한 곳 중에 한 곳이었는데요. 왜냐하면 파리를 관통하는 외곽철도인 RER과 여러 파리의 지하철이 만나는 곳이었기에, 전세계 어디를 가도 이런 교통의 중심지는 여러 사람들이 드나다는 곳이기에 치안이 좋은 곳은 아니죠.
하지만 수년의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고 그 일대를 정비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은 파리에서 가장 핫한 동네중에 한 곳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멋진 구조물의 밑에 파리에서 두군데 있는 레고샵중에 한 곳인 파리 시내에 있는 파리 레고샵이 자리를 하고 있는데요.
외부의 쇼윈도에는 역시나 레고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논 창작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파리에 두군데 밖에 없는 레고샵이지만 파리 시내에 있는 파리 레알 샤틀레 (Les Halles - Chatelet) 레고샵(Lego Shop) 의 크기는 큰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있을 것은 다 있지만 리미티드 에디션이나 인기 있는 제품들은 잘 구하기 쉽지 않은 편입니다.
그럼 무엇을 판매하는 지 제품들을 둘러 볼까요?
저희 아이들은 안 좋아하는 스타워즈 시리즈들이 있고요.
어른들을 위한 제품들도 눈에 띕니다.
베이비풋 테이블 풋볼인데, 요새 축구를 너무 좋아하는 첫째아이가 참 좋아라 할 제품입니다.
레고 해리포터 시리즈물들도 보입니다.
저는 해리포터를 1편보고 보지를 않아서 새로운 제품들이 나와도 뭔지를 모르겠더라고요.
레고 마리오 시리즈가 나왔을때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 보관의 어려움과 모든 장치를 손으로 작동해야 하기에 성공은 별로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켠에는 선물로 주기 좋은 열쇠고리 제품들도 있습니다.
파리 외곽에 있는 파리 디즈니랜드의 디즈니 빌라주에도 레고샵이 있는데, 이런 저런 제품은 그곳이 더 많은 거 같고, 파리 레알 샤틀레 (Les Halles - Chatelet) 레고샵(Lego Shop) 에는 사진을 찍으면 레고 핏셀 모자이크로 처리해주는 즉석 사진기가 있네요.
부족한 부품들을 살 수 있는 트레이도 보입니다.
언제나 인기 있는 나만의 레고 사람 만들기 커스텀 레고 사람이 있고요.
이번에 나온 레고 피규어 디즈니 피규어 시리즈도 보입니다.
사람들이 뭐가 들어있나 확인하려고 포장을 손으로 확인하는 모습은 전세계 어디나 같은 거 같습니다.
저와 제 아이들이 모이는 도시 액자 시리즈도 보입니다. 도시 풍경 시리즈 말고도 각 도시를 대표하는 운송수단도 같이 나와있는데, 저 시리즈는 제가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파리 레알 샤틀레 (Les Halles - Chatelet) 레고샵(Lego Shop) 외부 쇼윈도 외에도 내부에도 레고 크리에이터들의 창작물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파리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노트르담과 개선문등이 창작되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자 이제 둘째 아이가 가지고 싶은 레고들을 골라보도록 해볼까요?
기본적으로 둘째 아이는 만 5세 이기에 아직까지는 자동차와 소방차 같은 보통 5세가 좋아하는 것들을 좋아하는 데요.
우선 가지고 싶은 것들을 모두 고른 다음에 예산과 크기에 맞춰서 골라보라고 합니다.
가격을 따져보니 제일 큰 것은 하나, 작은 것은 3개, 중간짜리는 2개까지 살 수 있습니다.
언제나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사러 갈때는 살 수 있는 가격을 알려주고 그 예산 안에서는 마음대로 본인들이 사고 싶은 것을 고르게 하는 편입니다.
그렇게 3개의 레고를 골랐습니다.
파리 레알 샤틀레 (Les Halles - Chatelet) 레고샵(Lego Shop) 앞에서 인증샥도 찍어줍니다.
보통 레고를 살 경우 프랑스도 온라인인 아마존에서 구입을 할 경우가 공식 레고샵에서 구입할때보다 조금이라도 싼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은 확실히 제품이 적은 경우도 많고, 직접 고르는 재미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그럼 파리외노자가 전하는 파리 쇼핑 파소팅, 프랑스 파리의 레알(Les Halles) 지역에 있는 레고샵(Lego Shop) 방문 및 구매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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