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외노자가 전하는 파리 쇼핑 후기 포스팅 샤오미(Xiaomi) 미지아(Mijia) 전동 펌프 구매 후기 입니다.
파리도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슬슬 좋아지는 봄이 오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지만 아이들과 주말에 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하고는 하는데요. 오래 타지 않던 자전거는 꼭 타이어에 바람이 나가 있더군요. 자전거 및 자동차에도 비치하여 다목적으로 쓸 전동펌프가 오래전부터 필요하다고 판단, 휴대용으로 쓸 전동 펌프, 콤프레서라고도 하죠? 그래서 샤오미(Xiaomi) 미지아(Mijia) 전동 펌프 구매 하였습니다.
구매는 홈피와 이런 저런 사이트를 비교해보더라도 여전히 아마존이 제일 싸서 프랑스 아마존에서 구입하였습니다.
박스를 뜯으니 애플감성이 무난히 묻어나는 샤오미 미지아 전동펌프 박스가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시용하시고 계시고, 이미 인터넷에서는 스테디 셀러이기에 굳이 다른 설명이 필요하지는 않아 보이긴 합니다만, 이것저것 비교도 해보고 같은 제품을 구매한 다른 분들의 리뷰도 보았기에 박스는 즉각 해체를 해봅니다.
구성품은 설명서 및 보증서, 수납백, 충전용 5핀 케이블, 프랑스식 에어노즐 어댑터, 에어 니들, 전동 에어펌프가 구성품입니다.
샤오미 전동 펌프의 기존 노즐은 미국식 슈레더 타입이기에, 에어 니들, 프랑스식 에어노즐 어댑터가 들어있습니다.
전동에어펌프는 여러 사이트에서 보던 이미지와 다를바 없이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입니다.
확실히 샤오미가 디자인은 모던하게 미니멀하게 잘하는 거 같아요.
크기는 제품을 사기전부터 알고 있었기에 놀랍지 않았는데, 무게는 생각보다 나가더군요. 아무래도 컴프레서 라는 원리이기에 안에 모터 및 여러 기계장치 때문에 무게가 나가리라 생각되어 졌습니다.
전면에는 디스플레이와 원형버튼이 자리잡고 있고 원형버튼 외곽에 도넛 모양의 다른 기능의 버튼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샤오미의 제품들은 깔끔하게 디자인을 잘하는 거 같아요.
뒷면에는 샤오미 로고와 제품 구격이 간단하게 적혀 있습니다.
측면에는 컴프레서가 작동하면서 발생하는 열을 배출하기 위한 얄배출구용 구멍이 있습니다.
설명서는 여러나라의 언어로 번역이 되어 있고요.
한국말로도 작성이 되어 있어서 불편함이 없이 제품 설명을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보통 프랑스는 이런 전자제품을 판매할 시 배터리를 모두 소모시켜 놓는 경우가 많아 충전을 100프로 시켜줬습니다.
충전시에는 5핀 케이블을 꼽는 위치 바로 위에 LED 표시가 있어 충전이 되고 있는지 100퍼센트 충전이 되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각 모드를 자전거, 공, 오토바이, 자동차 그리고 사용자 모드로 설정하면 각 모드에 맞는 기본 설정들이 맞춰지고, 그에 따라 바람이 들어가게 됩니다.
저는 자전거 그리고 아이자전거 두개에 해보는 것이라 자동모드가 아닌 수동모드로 설정을 합니다.
보통 성인 자전거는 45psi 가 맞겠지만, 아이들 자전거는 바퀴의 크기가 작기에 각 바퀴의 적정량의 공기압을 확인해 줘야 합니다.
첫째 아이 자전거는 둘째 아이의 자전거에 꼽아 봅니다. 바퀴에 바람이 하나도 없기에, 어댑터를 꼽는 즉시 공기압이 측정이 되는데 0 으로 나오네요.
바람을 넣어 봅니다.
많은 분들이 리뷰에서 소리가 크다고 하였는데, 저는 컴프레서를 사용하는 제품치고는 그리 크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0 PSI 에서 30 PSI 까지 바람을 넣는데, 약 1분이 안 걸린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이 자전거라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원래는 차량에 보관을 하면서 중간중간 바람 빠진 타이어에 보충용으로 생각하고 구입을 하게된 샤오미(Xiaomi) 미지아(Mijia) 전동 펌프 1S 인데요. 아무래도 자동차 보다는 아이들 자전거 타이어 공기 충전식으로 더 유용하게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가 전하는 파리 쇼핑 포스팅인 샤오미(Xiaomi) 미지아(Mijia) 전동 펌프 1S 구매 및 간단 사용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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