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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코로나 버텨보기

[프랑스 정보] 11월 셋째주 프랑스 및 대한민국 코로나 현황

파리 외노자 2022. 11. 24.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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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셋째주 프랑스 및 대한민국 코로나 현황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11월 셋째주 프랑스의 1주일 평균 신규 감염자 수는 33 720 명으로 저번주의 24 173 명보다 무려 9000여명이 늘어났습니다. 감소세가 보이던 상황이 증가세로 반전을 하였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었기에 무려 만여명의 감염자수가 늘어난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사망자수 역시 다시 늘어났습니다. 11월 둘째주 평균 사망자수는 55명 이었으나 무려 약 30퍼센트가 증가한 69명 수준입니다.

프랑스 총인구 67백만명 중 36백만명이 감염이 되었고,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수는 15.5만명이 이릅니다.


한국의 신규 감염자 수는 다행히도 저번주와 비슷한 수준인데요. 11월 셋째주의 평균 신규감염자수는 5만 2천여명 수준으로 지난주의 5만 3천여명과 별다른 변화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감염자수는 늘어나지 않았지만 무려 5만 여명에 해당하는 감염자수가 나오니 사망주수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지지난주의 34명, 지난주의 40명보다고 늘어난 53명 수준입니다.

대한민국의 총감염자수는 2천6백만여명이지만 사망자수는 3만여명으로 인구대비, 감염자수 대비 정말 적은 사망자수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전세계 국가들의 감염자수 순위는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은 1억명의 누적감염자수를 넘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많아 보이지만, 3.3억명의 인구수에 비하면 겨우 30퍼센트 수준의 감염자비율입니다.


겨울의 유럽은 해가 5시면 지는 시기입니다. 해도 아침에 8시가 넘어서야 뜨기에 겨울시즌에는 해를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없습니다. 특히나 프랑스 파리는 해양성 기후이기에 11월 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비가 매일 매일 조금씩 온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겨울의 하늘은 여름의 하늘과 또 다른 깊이를 보여주기에 진하디 진한 하늘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11월 셋째주 프랑스 및 대한민국 코로나 현황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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