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보] 10월 첫째주 프랑스 및 대한민국 코로나 현황

2022년 10월 첫째 주 프랑스 코로나 상황입니다. 대한민국의 코로나 감염 상황과 프랑스 코로나 상황을 비교하면서 추이를 보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프랑스는 다시 늘어나는 추이고, 대한민국은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첫째 주 프랑스의 7일 평균 신규 감염자 수는 저번 주보다 약 1만여 명이 또 늘어나서 4만 7천여 명 수준입니다. 제 동료도 저번 주에 한 명 걸려서 1주일 병가를 냈더군요.

그래프가 무슨 주식 그래프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저 반등의 꼭짓점이 언젠가는 한없이 낮아지길 기대합니다.


1주일 평균 사망자는 그래도 늘어나는 추세는 아닙니다. 저번 주보다 조금 상승하긴 하였지만 그래도 40명 이하인 7일 평균 37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신규 감염자 수 감소세는 정말 놀라올 정도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10만 명이 감염되었는데, 이제는 2만 4천여 명 수준으로 곧 1만 명 이하로 줄지 않을까 가대됩니다.

1주일 평균 사망자수는 32명으로 사망자수 역시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안 걸리던 분들이 최근에 조금씩 걸리고는 있지만 중증 이상으로는 발전을 안 하니 참 다행입니다.

전 세계 총 누적 감염자 수는 6.19억 명입니다. 프랑스는 4번째로 한국은 6번째로 누적 감염자 수가 많은 국가입니다. 프랑스는 곧 브라질의 누적 감염자 수를 추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번 주에 과거에 진행했던 중국 프로젝트가 완공을 하여 테에프를 끊는 행사를 하였는데, 저희 회사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어느 누구도 초대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 중국에 가면 비즈니스로 가더라도 2주 격리를 해야 하더군요.

현재 파리는 많은 해외 관광객으로 들끓고 있는데요, 중국인 관광객이 거의 없는 거 보면 중국은 아직도 코로나로 심각한 거 같습니다.


저번 주에는 니스에 하는 프로젝트 때문에 출장을 다녀왔는데요. 갈 때는 비행기를 타고 올 때는 기차를 타서 차창으로 멋진 가을 하늘의 풍경을 찍었습니다.

그럼 10월 첫째 주 프랑스 및 대한민국 코로나 상황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