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노자가 전하는 파리 맛집 포스팅, 파리에서 가장 큰 크로아상(Croissant)을 먹어 보고 싶다면 가야 하는 빵집 Philippe Conticini(필립 콘티치니)입니다. Philippe Conticini(필립 콘티치니)는 프랑스에서도 유명한 파티시에인데요. 화려한 경력에 비하면 그의 이름을 걸고 시작한 제과점은 2017년에 처음으로 오픈을 했을 정도로 본인의 이름으로 제과점을 운영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운영하던 레스토랑에서 셰프를 지냈고, 세계 요리 경연대회 감독, 미슐랑 원스타 쉐프 그리고 1991년 올해의 파티시에에 당선되기까지 수많은 경력을 자랑하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쉐프중에 한명입니다. 아버지의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친형인 크리스티앙(Christian)과 함께 라 타블르 당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