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현재 연금개혁 반대 집회의 여파로 1주일에 최소 하루나 이틀은 대중교통이 평소보다 반절 아니 그 이하로 다니는 날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는 파리 및 파리근교에 거주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출퇴근이나 학교에 가야하는 이들에게 상다이 많은 애로사항을 발생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반대 집회만 있는 것도 아니고, 바로 몇일전 파리 및 일드 프랑스 지역의 교통카드인 나비고(Navigo)를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렸는데요. 바로 나비고(Navigo) 사용자들에게 한달 비용인 75,20유로의 최대 50%에 해당하는 37,60유로 환불해준다라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해당 환불 결정은 2022년 대중교통인 지하철, 버스 그리고 국철의 지연 및 잦은 고장 등등의 대중교통의 불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