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첫째아이와 같은 반 친구인 가족과 주말에 만나 가벼운 산책을 하였는데요. 코스는 젊은이들이 모이는 Bastille(바스티유) 구역부터 Hip한 동네이고 맛집이 많은 Canal St-martin(생마르텡 운하) 까지 약 3키로 정도였습니다. 이날은 토요일이었기에, 다음날인 일요일에 있을 Basille 노천시장을 위해 구조물들을 설치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씽씽이, 킥보드를 타면서 갔고요. 어른 4명은 그 뒤를 걸음으로 따라 갔습니다. 바스티유부터 생마르텡 운하까지 가는 길은 중간에 산책로나 공원이 길게 있고, 양쪽으로 길이 나 있는 형태입니다. 엄청 특색있는 거리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파리 11구인 바스티유 지역부터 10구인 생마르텡 운하까지 도시가 어떤 모습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