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노자의 파리 맛집 이야기, 한국식 중국식 요리가 생각나면 찾는 파리 Opera 근처의 맛집 태동관(Chikoja) 후기 포스팅입니다. 오랜 외국 생활을 하다 보면 당연 입맛이 바뀌게 되지만, 그래도 한국 음식이 종종 생각나게 됩니다. 그중에서 특별한 요리가 생각이 나거나 그리운 것이 아니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기 귀찮은 요리들이 생각이 나는 편인데요. 그 중에서 한국식 중국요리인 자장면이나 짬뽕 그리고 탕수육 같은 요리가 간간히 생각납니다. 파리의 중심가인 Opera(오페라) 근처의 일본음식 및 한국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Rue Sainte-Anne(상트 안느) 거리 14번가에 가면 한국식 중국요리를 먹을 수 있는 태동관(Chikoja)가 있습니다. 과거에 썼던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