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완전 어그로성이긴 한데 아마도 한국 최초 후기 일겁니다. 프랑스 와인 2대 산지중에 한 곳인 Bourgogne (부르고뉴)에 Clos de Vougeot (클로 드 부조)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본인들이 프랑스 와인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 이 마을은 로마인이 정착을 하는 시기에 마을이 형성되고, 약 1000년전부터 수도승들이 정착을 하여 와인을 만들기 시작한 유서깊은 와인 마을입니다. Clos de Vougeot (클로 드 부조)는 도멘 마다 틀리지만 기본 가격이 병당 최소 150 - 200유로 정도하는 명산지 중에 한 곳입니다. (작년 여름에 방문했던 샤토 방문기는 따로 후기를 쓸까 합니다.) 프랑스 사교계 진출이라는 건 바로 위 사진에 보이는 성에서 개최되었던 4월에 있던 갈라 디너에 참석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