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파리에서 가장 핫하다고 할 수 있는 미술관은 바로 유명 명품브랜드 회사인 케링(Kering) 그룹의 수장으로 있는 Francois Pinault(프랑수아 피노)의 Pinaut Collection을 저장해 놓은 Bourse de Commerces 일 것입니다. 세계적인 유명 건축가이기도 한 일본 건축가 안도 다다오(Ando Tadao)가 설계를 하고 리노베이션을 맡은 미술관입니다. 메인 전시홀은 큰 돔 형태로 그 내부 공간의 압도적인 심플함이 건축가 지향하는 공간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