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럽은 기온이 40도에 가까운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더위로 습기는 날라가고 건조한 날씨가 2주째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프랑스는 현재 안타까운 소식이 있는데요. 바로 와인으로 유명하고 제가 얼마전까지 여행 후기를 쓴 보르도 지방에 큰 화재가 번지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밑의 지도에서보듯이 보르도 남서쪽 지방에서 화재가 시작되었는데요. 현재 화재는 무러 20000 여 헥타르를 태우고 있다고 합니다. 7월 14일로 추정되는 화재는 현재인 19일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화재 진압을 위해 3 300 명의 Gironde(지롱드) 지방의 소방사들과 1 500 여명의 다른 지방의 소반사들이 출동하여 화재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1주일째 40도에 육박하는 더위로 인해 모든 지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