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호텔] Ibis Styles Nice Aéroport Arenas - 니스 공항 아레나 이비스 스타일 호텔 투숙기 및 조식 후기
파리 외노자의 니스 호텔 숙박기, Ibis Styles Nice Aéroport Arenas 니스 공항 아레나 이비스 스타일 호텔 투숙기 및 조식 후기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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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 니스 출장을 다녀오며, 출장기를 썼고, 출장지에서 갔던 니스 맛집을 추천하며 니스 맛집인 Fish Bar 라는 니스 올드타운에 위치한 타파스집에 관해 포스팅을 쓰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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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니스 출장을 다녀오면서 1박을 하였던 Ibis Styles Nice Aéroport Arenas - 니스 공항 아레나 이비스 스타일 호텔 투숙기 및 조식 후기를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니스 공항 아레나 이비스 스타일 호텔은 니스 공항에서 트램으로 4정거장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치는 구글맵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maps/UhjwNJ7QQvWRv8v67
노보텔과 같은 건물에 위치해 있지만, 이비스 스타일은 노보텔보다는 한급 아래에 위치한 ACCOR(아코르) 계열의 호텔입니다.
특이하게도 호텔 로비는 1층이 아닌 2층에 위치해 있기에 계단이나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서 한층 올라가면 됩니다.
1층은 로비공간이기도 하면서 Bar 포함 조식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한켠에는 베이비풋이 있어서 간단하게 게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른 한켠에는 투숙객을 위해 정수기와 티 스폿이 위치해 있어서 생수를 제공합니다.
보통 호텔에서는 생수도 사 먹어야 하기에 좋은 정책이라 생각이 되어졌습니다.
룸키를 받아 투숙해야할 7층으로 올라가봅니다.
이비스 스타일은 비지니스 호텔이기에 특별한 데코레이션으로 장식디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룸 역시 특별하게 장식이 되어져 있다라기 보다는 하루나 이틀 자고가는 투숙객을 위해 가장 깔끔한 인테리어 디자인이 특성인 것이 바로 니스 공항 아레나 이비스 스타일 호텔의 특징이자 ACCOR(아코르) 계열의 대부분의 비지니스 호텔의 특성입니다.
다만 니스 공항 아레나 이비스 스타일 호텔의 좋은 점은 작게 나마 니스 공항의 활주로가 보여 비행기가 이착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창문이 완전히 열리지는 않지만 이비스 호텔은 노보텔 호텔과 야외수영장을 공유하기에 수영장이 보이는 뷰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루 투숙을 하고 다음날 조식을 먹으러 가봅니다. 아침에 현장을 다녀와서 9시가 넘는 시간에 조식을 먹으로 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조식을 먹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테라스석에 앉으려 했지만 아침인데도 해가 너무 많이 비쳐 그냥 실내에 앉기로 합니다.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아 봅니다.
한켠에는 음료가 있는 곳이 있고요.
한켠에는 커피머신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조식은 너무 실망스러웠는데요. 아무리 저렴한 호텔인 이비스 스타일이라지만, 기본으로 나오는 크로아상이나 빵오쇼콜라 그리고 빵오헤장은 그렇다 쳐도, 베이컨 같은 기본적인 아침 메뉴가 없었습니다.
과일도 종류가 너무 없어서 오렌지나 바나나가 전부였습니다.
기본적으로 3-4개 정도의 햄 종류가 나오고, 에그 스크램블이나 베이컨 혹은 구운 소시지 그리고 최소 2-3 개 종류의 치즈가 나오는데 조식 메뉴가 너무 별로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가장 큰 장점은 니스가 아무리 바닷가에 자리 잡은 도시라 하지만, 큰 도심에서 수영장을 갖춘 호텔은 사실 유럽 어디에서도 쉽게 보기 어려운 곳중에 하나였습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서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했지만 8월말이었음에도 30도가 넘어가던 날씨에 9월까지는 바다에서 수영이 가능한 남프랑스이기에 혹시라도 다음에 니스에 가게되면 저렴한 가격이 매력인 니스 공항 아레나 이비스 스타일 호텔에 묵지 않을 이유가 없긴 하였습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의 니스 호텔 숙박기, Ibis Styles Nice Aéroport Arenas 니스 공항 아레나 이비스 스타일 호텔 투숙기 및 조식 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