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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맛집] 파리 외노자가 즐겨 찾는 파리 맛집들 추천 3편

파리 외노자 2022. 7.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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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17년째 살고 파리에 13년쨰 살고 있는 한국인이 즐겨 찾는 파리 맛집들 추천 3편입니다. 이 리스트에 있는 모든 레스토랑들은 모두 제가 2번이상 다녔던 레스토랑들 및 Bar 로 파리에 여행 오시는 분들에게 아무 고민 없이 추천해드리는 현지 맛집 레스토랑들입니다.

 

지난 파리 맛집들을 추린 추천 게시물은 이곳에서 확인해주시면 되고요.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211

 

[파리 맛집] 파리 외노자가 즐겨 찾는 파리 맛집들 추천 1편

파리는 전세계에서 손 꼽히는 미식의 도시로, 프랑스 요리 자체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각 지역마다 도시마다 특색있는 여러 다양한 요리들이 존재합니다. 고급스러운 미슐랑 레스토랑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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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213

 

[파리 맛집] 파리 외노자가 즐겨 찾는 파리 맛집들 추천 2편

파리에 13년째 살면서 즐겨 찾고 찾았던 레스토랑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최소 2번이상 다녀간 곳들로 맛과 분위기 그리고 가격까지 보장되는 곳으로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파리 맛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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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파리 외노자가 즐겨 찾는 파리 맛집들 추천 3편 시작하겠습니다.

 

 

11. [ Les Papilles - 레 파피으 ] - 수준 높은 와인와 수준 높은 음식의 바 겸 레스토랑

 

자.. 이제 밥을 먹었으니.. 술을 얘기해 보자구요.. ㅋ

제가 약속을 잡고 술(와인)을 마시러 가는 경우.. 가는 곳이 크게 3군데가 있습니다..

Les Papilles 이곳은 그 중 하나로, 상당히 좋은 와인리스트와 상당히 괜찮은 음식을 동시에 맛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음식이 파인다이닝식 처럼 막 아티스틱 한 곳은 아닙니다만, 기본에 충실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와인 및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써 놓고 보니.. 합리적인 이란 수식어를 거의 모든 레스토랑에 쓰는 거 같네요.. ㅋ)

 

얼마전에 다녀왔으니 자세한 후기를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예약하기가 힘들다 라는 거.. 특히 금요일 저녁 같은 경운 정말 힘들어요..

그래도 예약이 가능만 하다면 좋은 음식과 좋은 와인을 대접하고 싶은 한국에서 온 제 지인에게..

가장 먼저 데려가 주고 제가 한국에서 지인이 왔을 시 가장 먼저 전화를 해보는 곳 입니다..

  

그래서 언제 먹으러 가라고? : 퇴근 후 친구들과 좋은 와인,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을때..

  

Les Papilles

30 Rue Gay-Lussac, 75005 Paris

http://www.lespapillesparis.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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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La Cremerie - 라 크헤메히 ] - 쉽게 볼 수 없는 소규모 도멘의 와인과 가정식 안주

 

파리 6구에 위치한 Odeon 이란 지역은 원래 젊은이 들이 많이 모이는 곳입니다.

파리 소르본 대학이 바로 근처이기도 하고, 주변에 대학들이 곳곳에 분포되어 있어 근처에 분위기 좋은 술집, 맛집들도 많이 있는 구역입니다..  

위에 소개드린 레스토랑인 Le comptoir 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이곳은 집에서 친구와 와인 한잔을 하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우선 조명이 밝아서, 술 한잔만 마셔도 부끄러워지는 저는 ㅋ 참 당혹스러운 곳이긴 한데요..

그만큼 친근하고, 안주도 집에서 만들어 먹는 듯한 곳입니다..

테이블이 몇개 없어 일찌감치 예약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는 곳이고, 다른 곳 처럼 밤 늦게까지 하지 않는다. 라는 단점이 있지만, 친구와 가볍게 퇴근길에 들려서 한잔 하기 좋은 곳입니다..

 

 

 

 

 

 

 

여느 프랑스의 와인바와 마찬가지고 본인들이 구해오는 와인의 해당 지역에서 구해온 식재료들도 팔고,

테이블이 몇개 없다 보니 주인과 와인 한잔 하면서 와인얘기로 몇시간이고 떠들 수 있는 곳 중에 한 군데 입니다..

전 주로 지역만 고르고 주인장이 추천하는 와인을 마시곤 하는데.. 항상 적정한 가격의 와인을 추천해주고,

대부분 실패한 적이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언제 먹으러 가라고? : 주중 저녁 친구와 가벼운 와인과 안주거리로 수다 떨고 싶을때..

 

La Cremerie

9 Rue des Quatre Vents, 75006 Paris

https://www.facebook.com/lacremerieparis/

 

 

 

 

 

13. [ Frenchie bar à vins - 프렌치 바 아 방 ] - 프랑스식 타파스 바에 먹는 미니 파인다이닝

 

첫번째 맛집들에서 소개드린 레스토랑 Frenchie의 바 형식의 프랑스식 타파스 바입니다..

Gregory Marchand 쉐프는 사실 특이하게도 프랑스의 유명한 미슐랑 레스토랑에서 현장을 겪은 요리사는 아닙니다..

영국인 Jamie Oliver 밑에서 수년간 일하면서, 런던, 홍콩, 뉴욕을 거쳐 여러 나라 문화를 접하게 됩니다.

2008년 귀국 후, 본인만의 레스토랑을 만들려고 했지만, 은행의 대출 거부로 친구에게 돈을 빌려, 그 시절엔 낙후도 있던 Rue du Nil 에 제이미 올리버가 지어준 별명인 Frenchie 레스토랑을 차립니다.. 

하지만 이 젊음과 열정만 있던 친구에게 운이 온걸까요.. 파리는 그 시기부터 정체되있던 프랑스 가스트로미의 새로운 유행이 불기 시작했던 시기입니다.. 수많은 미슐랑 레스토랑에서 일을 해온 젊은 쉐프들이 그들만의 레시피와 열정을 가지고 창업하여 파리에 새로운 가스트로노미 붐을 일으키게 된거죠..  

 

2011년 Frenchie 레스토랑의 성공과 함께 세컨 레스토랑 격인 Frenchie bar à vin을 론칭합니다..

그리고 Frenchie to go 라는 테이크아웃 겸 간편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도 같은 Rue du Nil 에 오픈합니다.  

 

 











 

 

전 이곳이 Frenchie 레스토랑보다 Gregory Marchand 쉐프의 원하는 바를 실현시켜줄 수 있는 곳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시즌마다 바뀌는 타파스(안주) 메뉴는 "어떻게 이런 요리를 만들 수 있을까?" 라는 물음을 언제나 줍니다..

여러 동서양의 레스토랑 및 다양한 문화에서 겪은 경험은 그와 그의 팀으로 인해 훌륭한 요리로 완성됩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와인들로 채워진 적당한 Frenchi bar à vin 의 와인리스트는 그의 요리들을 더욱 더 풍성하게 해주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언제 먹으러 가라고? : 훌륭한 파인다이닝 안주류와 그에 맞는 수준 높은 와인을 마시고 싶을때..

 

Frenchie Bar a Vin

6 Rue du nil, 75002 Paris

http://www.frenchie-bav.com/

 

 

 

 

 

14. [ Hotel Costes - 호텔 코스트 ] - 파리의 잘나가는 언니, 오빠들이 오시는 레스토랑 겸 바

 

Hotel Costes 이 호텔의 레스토랑과 바를 소개로 마지막을 장식하려 합니다..

몽환적인.. 몽환적인.. 몽환적인.. 그냥 이 단어로 수식이 되는 곳 입니다..

소위 말하는 최근의 가장 핫한 곳은 아니지만.. 최근 10년간 가장 핫했던 곳 중에 한 곳입니다..

수많은 셀레브리티가 다녀가고, 손쉽게 셀레브리티를 볼 수 있는 Hotel Costes 이곳은.. 

저와 와이프가 얼라가 생기기 전에 자주 찼던 곳 중에 한 곳입니다..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 너무 멋진 파리지앙들과 파리지엔느 분들이 계시고, 종업원 분들 역시 한 외모 하시는 부들..  

특히 이곳에서 나오는 음악은.. 지금은 없는 편집샵인 Colette의 음악 만큼 최고의 음악을 선사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밑의 링크인 홈피에서도 음악은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래되기도 했고, 사실 너무도 유명한 곳이라.. 넣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기 했지만..

(사실은 제가 너무 다시 가보고 싶어서..ㅋ)

마지막을 장식하기로 했습니다..

맛집이라기 보다는 멋집에 가깝지만, 맛 이란게 꼭 입으로만 즐거워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언제 먹으러 가라고? : 주말 밤 멋진 남녀들을 배경으로 눈과 귀와 입이 즐거워지고 싶을때..

  

Hotel Costes

239-241 Rue Saint Honoré, 75001 Paris

https://hotelcostes.com/en/

 

 

 

 

파리는 사실 너무나 많은 좋은 레스토랑들이 있고, 너무나 좋은 Bar들이 많습니다..

위에 리스트엔 없지만 너무나 좋은 파인다이닝.. 브라세리.. 와인바들이 너무 많아요..

 

파리는 건물이 높은 곳이 별로 없어서 보기 힘든 레스토랑 및 바 타입이었지만,

뉴욕과 방콕의 트렌드였던 루프탑바들이 파리에도 생겨나는 추세입니다. 

 

그저 길거리 노천바에서 와인을 마셔도 좋고.. 허름한 레스토랑에 가서 분위기에 취해 먹어도 좋은 곳들이 많아요..

 

제 경험에 의해 추천을 해드리고 한다지만.. 사실 더 좋은 곳들이 더 많고 오늘도 내일도 생겨납니다..  

사실 저 위의 모든 레스토랑들을 하나씩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와 직접 찍은 사진들로 소개를 해드리고 싶었지만,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가장 큰 이유는 얼라 2명을 데리고 다시 갈 수 있는 상황은 도저히 만들어지지가 않네요..

 

종종 시간날때 각 레스토랑들 후기가 아닌 이렇게 간단히 적은 맛집들 시리즈를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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