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식] 에르메스(Hermes) 버킨(Birkin)백의 영감이 되었던 제인 버킨(Jane Birkin) 향년 78세로 별세(사망)

파리 외노자가 전하는 프랑스 소식,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 한 영국 여성 세기의 아이콘 제인 버킨(Jane Birkin) 향년 78세로 별세(사망) 했다는 소식입니다.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영국 여성이자 프랑스 문화의 아이콘 제인 버킨(Jane Birkin) 향년 78세 뇌졸증으로 사망했습니다. 1960년대 프렌치 문화의 아이콘이자 프랑스의 전설적인 배우이자 가수인 세르주 갱스부르그(Serge Gainsbourg) 부인이자, 현재 프랑스의 최고 아이콘 중에 한명인 샤를로트 갱스부르그(Charlotte Gaisnbourg)의 어머니였습니다.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 한 영국 여성 세기의 아이콘 제인 버킨(Jane Birkin) 향년 78세로 별세(사망)

프랑스 BFM방송과 르파리지앵 신문에 따르면 제인 버킨은 바로 오늘은 7월 16일 자택에서 숨진것이 간병인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사망 원인은 심장병에 의한 뇌졸증으로 판단했습니다. 프랑스 문화부 역시 프랑스 문화의 가장 큰 유행의 시기도 했던 1960년대 프랑스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영국 배우 겸 가수 제인 버킨이 파리에서 76세의 나이로 사망을 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프랑스 방송인 BFM방송은 에 따르면 제인 버킨이 최근 몇년간 여러가지 건강 문제를 겪어 오면서 2021년 9월엔 가벼운 뇌졸중을 앓았고 지난 3월에는 견갑골 골절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로 투어를 취소한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5월에 예정되어 있던 콘서트 역시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된 바 있습니다.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 한 영국 여성 세기의 아이콘 제인 버킨(Jane Birkin) 향년 78세로 별세(사망)

 
제인 버킨(Jane Birkin)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중에 하나인 에르메스의 버킨백에도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배우이자 가수인데요. 1981년 에르메스의 최고 경영자였던 장 루이 뒤마가 파리에서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제인 버킨을 만나면서 전설적인 가방이 탄생을 하게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 입니다.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 한 영국 여성 세기의 아이콘 제인 버킨(Jane Birkin) 향년 78세로 별세(사망)

 
당시 제인 버킨은 일반 가방이 아닌 개인물품을 위커 바스켓에 담았는데, 기내 선반에 가방을 넣으려던 중 가방이 떨어지면서 가방에 담겨 있던 모든 물건이 쏟아졌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장 루이 뒤마" 가 주머니가 달린 핸드백이 필요하겠다. 라는 농담을 제인 버킨에게 말했고, 이에 영감을 받은 장 루이 뒤마는 곧바로 비행기 내에서 전설적인 핸드백이 될 버킨 백의 초안 스케치를 비행기 멀미 봉투 위에 그렸다고 전해집니다. 

에르메스 베킨 백 최초 모델

 
 
1946년생인 제인 버킨은 영국에서 영국배우로 데뷔해 좋은 평가를 받고 배위자 모델로 승승장구했습니다. 그러다가 프랑스로 넘어가 오디션을 봤는데, 그곳에서 제인버킨을 더 유명하게 만들게 되고, 전세계의 세기의 커플이 탄생될 세르주 갱스부르그를 만나게 되었죠.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 한 영국 여성 세기의 아이콘 제인 버킨(Jane Birkin) 향년 78세로 별세(사망)

 
 
배우로 활동도 하고 세르주 갱스부르그와 노래도 부르면서 제인버킨은 자연스럽게 가수 활동도 하게 됩니다. 뛰어난 가창력은 아니었지만, 특유의 영국 악센트로 부르는 프랑스 샹송은 많은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고, 이때 이후의 제인 버킨의 속삭이는 듯한 창법은 이 후 수 많은 여가수들의 창법에 영감을 줍니다.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 한 영국 여성 세기의 아이콘 제인 버킨(Jane Birkin) 향년 78세로 별세(사망)

 
세르주 갱스부르그와의 생활에서 현재 프랑스의 아이콘이 된 샤를로트 갱스부르그를 얻지만, 세르주 갱스부르그의 바람기와 마약 술 등 난잡한 사생활에 질려 그를 떠납니다.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 한 영국 여성 세기의 아이콘 제인 버킨(Jane Birkin) 향년 78세로 별세(사망)

하지만 세르주 갱스부르그와의 듀엣곳으로 불렀던 "Je t'aime...moi non plus" 은 세기의 명곡이 되기도 합니다. 
 
제인버킨은 그 후로 더 롱런을 하면서 1980년 1990년대에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는데요. 프랑스의 최고 권이 있는 영화제인 세자르 영화 시상식에 세차례나 노미네이트가 되기도 했으며,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명 감독들의 영화에 출연을 하기도 했으며, 특유의 패션으로 세기의 아이콘이 됩니다. 
 
이렇게 또 한명의 세기의 스타가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현대 프랑스 및 영국 문화의 상징이기도 했고,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한 영국여인이 떠났습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가 전하는 프랑스 소식,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 한 영국 여성 세기의 아이콘 제인 버킨(Jane Birkin) 향년 78세로 별세(사망) 했다는 소식은 제인 버킨이 세르주 갱스부르그와 듀엣으로 부른 "Je t'aime...moi non plus" 를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https://youtu.be/GlpDf6XX_j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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