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을 마지막으로 2016년 여름 바캉스 후기는 끝을 맺을꺼 같습니다, 남프랑스 2주 후기 마지막편 - 남부 해변 총정리 1/2편입니다. 여행 후기, 이거 정말 쓰기 쉽지 않은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행 후기를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한편 쓰는데 정말 몇일 걸리는 거 같습니다. 하루는 사진 정리, 하루는 정보 찾기, 하루는 글 쓰기, 하루는 글이랑 사진 매치업, 시간의 순서로 쓸지, 작은 소주제로 쓸지도 고민해야 하고, 어떻게 이쁘게 얘기를 해야 있어 보일까 고민도 하고 말입니다. 제 후기는 51.6프로가 구라 그래도 혹시나 혹시나 혹시나 제후기를 읽으시고, 여행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정보가 되길 바라며, 마지막편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번 편을 처음 읽으시는 분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