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행] 남부 해변 총정리 - 남프랑스 2주 휴가 마지막편 2/2편
남프랑스 2주 후기 마지막 1/2편에 이은 2/2편 - 남부 해변 총정리 편입니다.
지난 후기는 요 밑 링크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1편.. 남프랑스(Cote d'azur) 2주 바캉스 후기 - Prologue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24
남프랑스 (Cote d'azur) 2주 바캉스 후기 1편.. Prologue
안녕하세요.. 파리 Monsieur OH 입니다.. 이글은 6년전인 2016년에 쓰여진 글입니다.. ---------------------------------------------------------------------------------------------------------------------..
parismonsieuroh.tistory.com
2편.. 남프랑스 (Cote d'azur) 2주 바캉스 후기 2편- 아비뇽(Avignon) 과 인생 밀크쉐이크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25
남프랑스 (Cote d'azur) 2주 바캉스 후기 2편.. 아비뇽(Avignon) 과인생밀크쉐이크
안녕하세요.. 파리 Monsieur OH 입니다.. 이글은 6년전인 2016년에 쓰여진 글입니다.. ---------------------------------------------------------------------------------------------------------------------..
parismonsieuroh.tistory.com
2주 휴가 - 남부 프랑스 지중해 (Cote d'azur) 후기 3편 - 숙소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50
2주 휴가 - 남부 프랑스 지중해 (Cote d'azur) 후기 3편 - 숙소
남프랑스 지중해 코트 다주 (Cote d'Azur) 후기 3편으로, 2주간의 일상과 숙소에 대한 스토리입니다. 지난 후기는 요 밑 링크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1편.. 남프랑스(Cote d'azur) 2주 바캉스 후기 P
parismonsieuroh.tistory.com
2주 휴가 - 남부 프랑스 지중해 (Cote d'azur) 후기 4편 - 2주 일상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51
2주 휴가 - 남부 프랑스 지중해 (Cote d'azur) 후기 4편 - 2주 일상
남프랑스 지중해 코트 다주 (Cote d'Azur) 후기 4편으로, 2주간의 일상 스토리입니다. 지난 후기는 요 밑 링크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1편.. 남프랑스(Cote d'azur) 2주 바캉스 후기 Prologue https://pari
parismonsieuroh.tistory.com
2주 휴가 - 남부 프랑스 지중해 (Cote d'azur) 후기 5편 - 앙티브 (Antibes)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52
2주 휴가 - 남부 프랑스 지중해 (Cote d'azur) 후기 5편 - 앙티브 (Antibes)
남프랑스 지중해 코트 다주 (Cote d'Azur) 후기 5편으로, 앙티브 (Antibes) 도시 방문기입니다. 지난 후기는 요 밑 링크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1편.. 남프랑스(Cote d'azur) 2주 바캉스 후기 Prologue htt
parismonsieuroh.tistory.com
2주 휴가 - 남부 프랑스 지중해 (Cote d'azur) 후기 6편 - 니스와 깐느 그리고 에피소드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56
니스(Nice) 와 깐느(Cannes) 그리고 에피소드 - 2주 남부 프랑스 지중해 (Cote d'azur) 후기 6편
남프랑스 지중해 코트 다주 (Cote d'Azur) 후기 6편인 니스와 깐느 그리고 작은 에피소드 편입니다. 지난 후기는 요 밑 링크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1편.. 남프랑스(Cote d'azur) 2주 바캉스 후기 Pr
parismonsieuroh.tistory.com
2주 휴가 - 남프랑스 지중해 코트 다주 (Cote d'Azur) 후기 7편 - 에즈 빌라주(Eze Village)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59
에즈 빌라쥬 (Eze Village) - 2주 남프랑스 지중해 코트 다주 (Cote d'Azur) 후기 7편
남프랑스 지중해 코트 다주 (Cote d'Azur) 후기 7편.. 에즈 빌라주(Eze Village) 편입니다. 지난 후기는 요 밑 링크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1편.. 남프랑스(Cote d'azur) 2주 바캉스 후기 Prologue https:/..
parismonsieuroh.tistory.com
2주 휴가 - 남프랑스 지중해 코트 다주 (Cote d'Azur) 후기 8편 - 향수의 도시 그라스 (Grasse) 편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69
향수의 도시 그라스 (Grasse) - 2주 남프랑스 지중해 코트 다주 (Cote d'Azur) 후기 8편
남프랑스 지중해 코트 다주 (Cote d'Azur) 후기 8편, 향수의 도시 그라스 (Grasse) 편입니다. 청소년 유해게시물로 선정되어 사진 두개 삭제하고 다시 올립니다. 지난 후기는 요 밑 링크에서 확인해주
parismonsieuroh.tistory.com
2주 휴가 - 남프랑스 지중해 - 남부 해변 총정리 1/2편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72
에 이은 남프랑스 2주 후기 마지막편 - 남부 해변 총정리 2/2편입니다.
주앙레팡 (JUAN LES PINS) 시내
수 질 : ★★★★☆
다른수질 : ★★★☆☆
가족지향 : ★★★★★
해 변 : 모래
저희 숙사가 있던 주앙레팡은 앙티브 옆에 붙어 있는 위성 도시 같은 곳입니다.
그래서 Antibes juan les pins 라고도 불리기도 하고요.
앙티브에서 차를 타면 10분이면 도착하고.. 칸과는 30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주앙레팡이 유명한 이유는 근처의 유명도시들보다 한적해서 가족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이기도 하지만, 유명한 재즈페스티벌이 있기도 합니다.
"페스티발 드 자즈 앙티브 주앙 레 팡(Festival de Jazz d'Antibes-Juan-les-Pins),
이 재즈 페스티벌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재즈 페스티발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기도 하고, 프랑스에서 내노라 하는 재즈페스티발이기도 합니다.
주앙레팡은 다른 곳들에 비해.. 해변의 넓이가 좀 짧아요.
그리고 이곳은 다른 남부 유명도시들과 다르게 정말 프랑스 가족들이나.. 유럽 가족들을 위한 휴양도시입니다..
약간 시골 느낌의 도시인데.. 그렇다고 카지노도 있으니 엄청 시골은 아닙니다. 밤이 되면 해변을 앞으로 펼쳐진 도시에 모든 가족들이 나와서 놀아요. 그래서 군데 군데 프라이빗 비치들도 있고 퍼블릭 비치들도 있습니다.
바다 중간에 길게 나온 저 이름모를 부두(?)는 아니고, 저걸 사이 사이에 두고 프라이빗 해변과 퍼블릭 해변이 나란히 있습니다.
이 프라이빗 비치들은 저녁에는 레스토랑으로 탈바꿈합니다.
지금은 한물간(?) 압구정 카센타 포차 같은 느낌??
바다에 톡튀어나온 곳에 가서 노을을 배경으로 아들내미님과 아이스크림도 먹어주고요.
와이프 길게 나오라고.. 최대한 낮춰서 사진도 찍어줍니다..
가족적인 분위기라 그랬죠?
그래서 이렇게 늦은 시간(프랑스는 여름에 해가 10시 넘어서 져요..) 에도 평소에는 9시면 잠자리에 들 얼라들이 부모가 걱정없이 애들을 자유롭게 놀라고 풀어놓습니다.
8월은 매주 토요일마다 불꽃놀이를 했습니다.
저는 샴페인 한잔 마셔주고 아들내미님은 주스 한잔 마셔줍니다.
주앙레팡 (JUAN LES PINS) 시외- 숙소에서 100미터..
수 질 : ★★★★☆
다른수질 : ★★☆☆☆
가족지향 : ★★★★★
해 변 : 모래
이곳이 이번 바캉스에서 숙소를 결정하게 된 큰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마르세이유 쪽 칼랑크를 갈까 깐느 쪽을 갈까 고심하던 차에, 첫후기에도 썼지만 숙소에서 걸어가면 100미터 거리내내에 해변이 있었기에 선택을 하게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비록 숙소에서 해변이 보이진 않지만 이 정도 조건의 집을 늦게라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을 위해 과감히 산.. 멍뭉이용 구명조끼입니다.
모래성도 만들어 주는 다정한 컨셉의 아빠입니다.
가족 발사진도 찍어주고요..
저녁.. 노을이 질 무렾의 풍경입니다.
저녁때는 해변에 나와서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저녁을 먹어주기도 했구요.
이렇게 2016년 남부프랑스 여름 바캉스 후기였습니다.
이 바캉스 후.. 좀 더 욕심이 생겨서, 올해는 프랑스 남서부 + 스페인 북부 묶음팩 바캉스를 갈까, 이태리 장화 뒷꿈치를 갈까.. 하고 행복한 고민을 했었습니다.
저도 정말 오랜만에 아무 걱정없이 떠난 휴가 였고, 이래저래 바캉스 가서도 일은 있었지만, 후기를 쓰면서 사진을 보니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길고 길었던 제 2016년 8월에 갔던 남프랑스 바캉스 후기는 여기서 마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