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일상] 프랑스 파리에서 BMW 320D F31 Touring 정기점검 및 엔진오일 교환하기
파리 외노자의 파리 일상, 프랑스 파리에서 BMW 320D F31 Touring 정기점검 및 엔진오일 교환하기 포스팅입니다.
현재 운행하고 있는 BMW 3시리즈 Touring(투어링) 차량은 2014년식으로 약 10만 키로미터를 타고 있습니다. 프랑스 BMW의 권장 엔진오일 교환 주기는 2년이나 20000키로미터로 저는 1년에 약 10000키로미터를 운행하기에 2년에 한번 정기적으로 정기점검 및 엔진오일을 교환해주면 됩니다.
2년 주기마다 있는 정기 점검 및 엔진 오일 및 기타 필터를 교체를 위해 동네 BMW 매장에 다녀왔습니다. 보통 제가 사는 파리 15구에 다행히 BMW 매장 및 서비스 센터가 위치해 있어 가장 가까운 이곳을 이용합니다.
위치는 파리 15구의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https://goo.gl/maps/sWPukY6f7pmDTWgn9
몇달전에는 브레이크 오일을 교환하는 포스팅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파리 일상] 파리에서 BMW 320D 파F31 Touring 브레이크 오일 교환하기 (tistory.com)
파리의 대부분의 서비스 센터가 마찬가일텐데, 일반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는 곳하고 서비스 센터의 입구는 다른곳에 위치해 있는데, 파리 15구 BMW 서비스 센터의 입구도 매장 입구와 다른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비스 센터 리셉션에 도착을 합니다.
어드바이저와 차량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제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곳으로 가서, 차량을 어드바이저에게 맡기고, 전반적인 상황을 서로 체크합니다.
곧 휴가를 떠나야 해서 물론 엔진오일 및 필터를 교체하면서 전반적은 상황을 체크하겠지만, 그래도 한번더 장거리에 대비해 당부의 말을 합니다.
차량을 맡기면, 새롭게 바뀐 BMW 서비스로 문자로 중간중간 보고가 오게 되는데요.
정검하기 전에 들어가는 차량의 내외부 사진 및 비디오로 차량을 돌아가면서 찍어 기록을 남깁니다.
타이어를 바꾼지 약 40000키로 정도 되서 타이어 상태를 체크해달라고 요구를 했는데, 당장은 아니지만 슬슬 바꾸어야 할 때가 거의 왔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이렇게 권장하는 것도 비디오를 찍어서 보내주니 한결더 믿음이 가게 되더군요.
수리가 다 끝났다라는 문자가 오고, 문자의 링크를 클릭하면 이렇게 메세지가 와있습니다.
엔진오일 및 필터 교환과 에어콘 박테리어 제거까지 해서 총 519유로가 BMW 3시리즈 엔진 오일 및 필터 교환 비용이고요. 1629유로는 런플랫 타이어 교체비용으로 견적을 내주었습니다.
차량을 찾으러 BMW매장에 도착을 하니 담당자가 자리를 비우고 있어서 매장을 한번 둘러봅니다.
대기 공간이 있지만 시간이 있으면 전시되어 있는 차량을 보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여러가지 의류 및 악세서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2시리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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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점점 익숙해져 가고 있는 거대한 키드니 그릴의 4시리즈도 보입니다.
한켠에는 차량 선택시 차량 외부색과 내부의 시트색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7시리즈인데, 존재감이 어마어마하더군요.
새로나온 BMW 7시리즈는 750e 전기버젼 4륜구동인 Xdrive 로 가격이 무려 184 055 유로 한화로 약 2억 5천만원에 달합니다.
3시리즈를 타고 있지만 언제나 좋아하는 1시리즈도 보입니다.
나중에 차량을 3대 정도 가지게 된다면 한번쯤 몰아보고 싶은 신형 M2도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BMW M 시리즈에만 달려 나오는 휠 너무 이쁩니다.
차량을 구경하고 있는 사이 어드바이저가 일을 끝내고 제 차량을 확인한 후 계산을 하고 나옵니다.
계산대에서 일하시는 분에게 차량등록증 커버 남는 거 좀 있냐고 물어보고 다 헤져가는 차량등록증 커버도 새거로 바꿔옵니다.
프랑스는 지금은 새로운 운전면허가 카드형으로 나오지만 아직도 차량 등록증은 종이스타일이고, 제 운전면허증과 와이프 운전면허증은 종이입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의 파리 일상, 프랑스 파리에서 BMW 320D F31 Touring 정기점검 및 엔진오일 교환하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