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리 Monsieur OH 입니다. 프랑스 가족들은 보통 2월 아이들 방학때 스키를 타러 가지만, 저는 보통 1년에 한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스키를 타러 갑니다. 사람도 더 적고, 2월은 모두 성수기 가격이라 크리스마스가 조금 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이 후기는 4년전인 2018년에 쓰여진 후기로 2017년 크리스마스때 떠난 스키여행 후기입니다. 파리에서 2010년부터 살았으니.. 8년정도 된거 같은데요.. 8년동안 눈은 딱 한번 본 거 같습니다.. 2010년인가.. 2011년인가.. 이놈의 파리는 매번 비만 오고.. 눈은 거진 구경을 못하거든요.. 과거 리옹에 살 시적엔.. 스위스도 가깝고.. 중남부 지방이지만 가끔 눈도 오곤 했는데.. 이놈의 쉬크하신 파리는 쉬크하게 비만 오지.. 로맨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