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한국 대사관에 가서 20대 대선 재외국민 투표 하고 왔습니다. 2월 23일 수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인데 저는 오늘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한국대사관은 다른 몇몇 국가 대사관들이 모여 있는 Invalide 지역의 Rue de Grenelle 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사관으로 들어가자마자부터는 투표관련 진행사항은 사진 촬영금지이기에 촬영은 하지 못 하였습니다. 투표를 다하고 나오면 이런 내부 중정으로 나옵니다. 저번 선거에는 안 그랬던거 같은데, 이번 선거에는 기념품을 1인강 두개씩 주더군요 저희들은 아이들이 두명이기에 본인들이 원하는 막대사탕과 4색 볼펜을 하나씩 선택했습니다. 투표 완료하고 인증샷입니다. 개인적으로, "선거는 차악을 뽑는 거다" 라는 말을 진심 싫어합니다. 그 말만큼 그 "차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