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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맛집] 프랑스 리옹(Lyon) 식료품 백화점 Les Halles(레알) Paul Bocuse(폴 보퀴즈) 방문기

파리 외노자 2024. 1. 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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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외노자의 프랑스 맛집 이야기, 프랑스 리옹(Lyon) 식료품 백화점 Les Halles(레알) Paul Bocuse(폴 보퀴즈) 방문기 포스팅입니다. 

 

프랑스 리옹에는 세계적인 프랑스 요리사인 Paul Bocuse(폴 보퀴즈)의 이름을 딴 식료품 백화점 Les Halles(레알) Paul Bocuse(폴 보퀴즈)가 있습니다. Les Halles(레알)은 프랑스식의 식료품 백화점으로 보통 각 도시마다 있으며, Les Halles(레알)이라고 하는 곳에서 판매하는 식료품들은 최상위급의 품질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이곳에 간 이유는 크리스마스방학때 스키를 타고 4일간 리옹에 머물면서 지인네 집에서 먹을 연말만찬을 위해 식료품을 사러 간 이유입니다. 

[프랑스 맛집] 한국인 최초 프랑스 미슐랑 1스타 Le passe temps 이영훈 쉐프 집에서 식사하기 (tistory.com)

 

[프랑스 맛집] 한국인 최초 프랑스 미슐랑 1스타 Le passe temps 이영훈 쉐프 집에서 식사하기

파리 외노자의 프랑스 맛집 이야기, 한국인 최초 프랑스 미슐랑 1스타 Le passe temps 이영훈 쉐프 집에서 식사하기 리옹에 거주하고 있고, 제 지인중에 아마도 가장 유명한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는

parismonsieuroh.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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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의 Les Halles(레알) Paul Bocuse(폴 보퀴즈) 리옹 3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장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백여개의 상점이 있기에 동선을 잘 짜야 합니다. 

 

 

한국으로 치면 백화점의 식료품 코터처럼 매장 형식이 되어있습니다. 

 

 

 

물론 이곳에더 리옹 미슐랑 2스타 레스토랑인 Paul Bocuse(폴 보퀴즈)의 식료품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선 가장 큰 목적이었던 해산물을 사러 Maison Rousseau(메종 후소)에 가봅니다. 

 

 

Les Halles(레알) Paul Bocuse(폴 보퀴즈)에도 해산물을 판매하는 상점이 몇군데 있지만 Maison Rousseau(메종 후소)가 가장 좋은 해산물을 판매합니다. 

 

 

가격은 지방물가에 비하면 결코 싼 가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리옹에서 가장 신선한 해산물을 사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한켠에는 Bar 형식으로 해산물을 사서 곧장 먹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져 있습니다. 

 

 

그렇게 연말에 먹을 해산물을 테이크 아웃 해갑니다. 

 

 

식료품 백화점이니 웬만한 식재료는 모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코트 드 뵈프(Cote de boeuf)를 볼때면 언제나 스테이크로 궈먹고 싶습니다. 

 

 

프랑스도 질좋은 소고기 돼지고기를 지역별로 먹어볼 수 있습니다. 

 

 

하나 재미있는 것은 프랑스에서 닭을 살때면 이렇게 닭 머리를 제거하지 않은 체로 판매를 하는데요. 이렇게 닭머리가 붙어 있는 생닭을 판매하는 이유는 바로 신선하다 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또다른 프랑스의 유명하고도 전통적인 요리이죠 바로 샤큐테리인 테린을 파는 곳도 보입니다. 

 

 

당연히 와인을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프랑스의 유명 와인 판매점이자 체인점인 Nicloa(니콜라)도 입점을 해있습니다. 

 

 

가격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다른 Cave도 입점해 있는데요. 이곳이 좀 더 고급의 와인들을 판매를 하고는 있는데, 가격은 더 사악하네요. 

 

 

Les Halles(레알) Paul Bocuse(폴 보퀴즈)의 중간중간에는 이렇게 Bar 형식으로 와인이나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들도 있어서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쵸코렛이나 디저트류를 파는 곳도 있습니다. 

 

 

반찬을 파는 곳도 보이구요. 

 

.

야채가게도 보입니다. 

 

 

물론 프랑스의 또다른 맛이지요. 치즈가게도 한집 건나 한집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빵가게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두집정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프랑스의 전통요리중에 하나죠. Foie Gras(푸아 그라)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쏘세지와 햄을 파는 전문점도 여러군데 위치해 있습니다. 

 

 

가을 겨울이 되면 프랑스는 제철 버섯을 먹기 시작하는데요. 양식이 아닌 자연산 버섯은 그 가격이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이태리 식료품점 전문점입니다. 

 

 

이태리 요리를 테이크아웃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종업원 및 요리사가 이태리 출신으로 그 맛이 일품인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이태리 전통빵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먹는 Panettone(파네톤)을 구입했습니다. 

 

 

파리에서도 쉽게 찾아 보기 힘든 좋은 고품질을 파는 리옹의 Les Halles(레알) Paul Bocuse(폴 보퀴즈) 를 소개시켜드렸습니다. 매일 식료품을 사러가기에는 좀 부담이 되지만, 좋은 사람들과의 저녁이나 크리스마스, 연말 만찬을 준비하러 가기에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의 프랑스 맛집 이야기, 프랑스 리옹(Lyon) 식료품 백화점 Les Halles(레알) Paul Bocuse(폴 보퀴즈) 방문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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