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먹어보기

[파리 맛집] Krispy Kreme(크리스피 도넛) 드디어 파리에 첫 부티크 오픈!!

파리 외노자 2023. 12. 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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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외노자의 파리 맛집 이야기, Krispy Kreme(크리스피 도넛) 드디어 파리에 첫 부티크를 오픈한다라는 포스팅입니다. 
 
저는 도너츠를 정말 좋아합니다. 한국에 거주할당시에도 출근을 할때면 던킨도너츠에 가서 아침 겸 도너츠와 커피를 사서 아침으로 먹고는 했습니다. 파리에도 도너츠집들이 간간히 있긴 하지만, 미식의 나라 답게 미국식 달디 단 도너츠가 아니라, 그들의 요리 스타일로 도너츠를 만드는 수제도너츠 집들이 대세이긴 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브뤼셀에 격주로 출장을 다니면서 얼마전에 발견한 던킨 도너츠가 그렇게 반가웠을 수가 없었습니다. 
 
[브뤼셀 맛집] 프랑스 파리에는 없는 브뤼셀(Bruxelles) 던킨(Dunkin) 도너츠 (tistory.com)

[브뤼셀 맛집] 프랑스 파리에는 없는 브뤼셀(Bruxelles) 던킨(Dunkin) 도너츠

파리외노자가 전하는 프랑스 및 벨기에 맛집 포스팅, 프랑스 파리에는 없는 던킨 도너츠 포스팅입니다. 2주에 한번 프로젝트로 벨기에의 수도인 브뤼셀에 출장을 갑니다. 출장을 다닌지도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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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국에서도 유명한 미국 도넛 체인점인 크리시피 크렘이 몇달전부터 파리에 첫 부티크를 오픈한다 하였을때 그렇게 반가웠을 수가 없는데요. 저 뿐만 아니라 도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특히 미국식 도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너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바로 오늘 12월 6일에 파리의 최고 중심가중에 한 곳인 Forum des halles(포루 데 알)에 첫 부티크가 오픈합니다. 

 
 
사실 프랑스는 미국의 프랜차이즈가 성공을 하는 나라는 아닙니다. 맥도날드 빼고는 그렇게 큰 성공을 이룬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잘 없지만, 그래도 요새는 파이브 가이즈 같은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이 당당하게 정착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프랑스 특유의 건강한 식단이 미국식 열량폭탄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많이 일으키는 이유가 있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마도 미국식 문화를 못 접해보거나 한 프랑스 인들은 크리스피 도너츠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겁니다. 몇몇 미식 브랜드 특히 많은 글로벌 미식 브랜드들이 미국 것임을 감안하면 크리스피 도너츠 역시 성공은 장담을 할 수 없을 것 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오랜 프랜차이즈들 보다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프랜차이즈는 유럽 및 프랑스에서도 성공을 거두고 있는 중인지라, 크리스피 도너츠의 성공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파리에도 유명한 도너츠 판매점인 Boneshaker, Momzi 그리고 Ponpon 같은 로컬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도너츠 전문점외에 크리스피 도너츠까지 가세를 하게 된다면 저희 같은 소비자들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을 테니 12월 6일 바로 오늘부터 새로운 도너츠를 맛보러 가보면 될거 같습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의 파리 맛집 이야기, Crispy Kreme(크리스피 도넛) 드디어 파리에 첫 부티크를 오픈한다라는 포스팅을 마치고 저는 또다른 프랑스 및 파리의 맛집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Krispy Kreme
Westfield Forum des Halles
75001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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