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맛집] 니스(Nice)에 가면 꼭 가는 수제 젤라또 아이스크림 맛집 - Azzurro(아쭈로)
파리 외노자의 니스 맛집 추천, 니스(Nice)에 가면 꼭 가는 수제 젤라또 아이스크림 맛집 Azzurro(아쭈로) 포스팅입니다.
남프랑스 지중해의 대명사이기도 하고 가장 유명한 도시인 니스(Nice)를 처음 가본 것은 2000년때 배낭여행을 통해서 였습니다.
그 후 프랑스에 유학을 온 후 수차례 다녀갔지만 약 10ㅡ15년 전부터 니스의 올드타운인 구시가지의 아이스크림/ 젤라또 맛집은 Azzurro(아쭈로)를 니스에 일이던 여행이던 가게 되면 꼭 들리게 되는 거 같습니다.
Azzurro(아쭈로)는 니스 구시가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성당을 마주 보고 바로 왼쪽의 골목, 니스 해변으로 가는 골목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니스 아이스크림/ 젤라또 맛집인 Azzurro(아쭈로)는 니스 구시가지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성당 바로 옆에 위치하여 찾기가 쉽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구글맵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maps.app.goo.gl/uYtSa3TiktWzaSnA7
AZZURRO Artisan Glacier · 1 Rue Sainte-Reparate, 06300 Nice, 프랑스
★★★★★ · 선데 아이스크림 전문점
www.google.com
벽 한켠에는 Home Made 라고 여러나라 언어로 써봤습니다.
가격은 1스쿱에 2.7유로로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입니다.
하지만 카드를 받지 않아요
여느 아이스크림가게와 다르지 않게 내부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합니다.
한켠에서는 크레페도 팔지만 굳이 크레페를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수제 젤라또 아이스크림과 공장에서 찍어서 나오는 아이스크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아이스크림 통안에 나오는 아이스크림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통안의 아이스크림들의 모양이 일정한 물결무늬로 담겨져 있으면 공장에서 찍어서 나오는 아이스크림이니 핸드메이드라고 광고를 하더라도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수제 젤라또 아이스크림 맛집 Azzurro(아쭈로)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Coupe de Cœur 라는 오늘의 맛 및 추천 맛이 표시된 젤라또 아이스크림 도 있지만,
제가 니스의 수제 젤라또 아이스크림 맛집인 Azzurro(아쭈로)에 와서 꼭 먹는 맛은 이런 맛이 아닙니다.
바로 남프랑스에서만 먹을 수 있는 라벤더(Lavande) 와 장미(Rose) 맛인데요
파리 및 다른 지역에서는 거의 맛 볼 수 없는 맛이기에 남프랑스에 가면 꼭 먹는 편입니다.
2스쿱을 주문합니다.
10년이 넘게 다니난 동안 점점 양이 줄어드는 거 같기는 합니다.
같이 갔던 동료들과 인증샷도 찍고요.
라벤더 맛은 좀 특별하기에 점원이 주문할때 맛 보았냐고 꼭 물어보기는 합니다만, 저는 라벤더맛이 보이면 꼭 먹는 편이라 상관 없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을 가지고 니스 해변 쪽으로 나가봅니다.
9월말이었는데도 역시 니스는 니스입니다.
아직도 일광욕 및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네요.
그럼 파리 외노자의 니스 맛집 추천, 니스(Nice)에 가면 꼭 가는 수제 젤라또 아이스크림 맛집 Azzurro(아쭈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