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코로나 버텨보기

[프랑스 정보] 9월 마지막주 프랑스 및 대한민국 코로나 현황

파리 외노자 2022. 9.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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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넷째주 프랑스 코로나 상황입니다. 9월 넷째주 프랑스의 7일 평균 신규감염자수는 저번주보다 약 1만여명이 늘어나서  3만7천여명입니다.

여름 휴가 정점을 찍고 쭉 내려가서 1만 5천여명을 찍더니 다시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대로 계속해서 감염자수가 감소해서 종식을 하지 않을까 했는데, 제 추측은 빗나갔습니다.


1주일 평균 사망자는 꾸준히 30명 이하인 29명 정도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코로나초반 합병증 같은 병으로 사망자수가 늘어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제는 독감수준으로 내려간거 같습니다.


한국의 신규 감염자수 정말 많은 감소세를 보여주소 있네요. 어느덧 증가한 프랑수의 숫자보다 적은 2.9만명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역시나 코로나는 사이클이 있는 거 같습니다. 사이클의 높이는 점점 내려가고 있고요.


1주일 평균 사망자수는 53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밑의 표에서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대한민국은 감염자 대비 사망자수가 다른 나라에 비해 현격히 적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세계 총 누적감염자수는 6.16억명입니다. 여전히 프랑스는 4번째로 한국은 6번째로 누적 감염자수가 많은 국가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중국의 통계가 합쳐지고 러시아 같은 경우도 합쳐진다면 그 수는 정말 많이 증가할 거 같습니다.


저는 프랑스에서 사회인 야구를 하고 있는 데요. 이곳애서는 야구 장비를 구하기 힘들어 한국에 갈때마다 구입해오고 있습니다.

근데 3년간 잘쓰던 배트를 17살 짜리가 연습도중 분질러 먹었네요. 제 나이의 반도 안되는 어린아이라 참 뭐하 말도 못하고 말이죠.


그럼 9월 마지막주 프랑스 및 대한민국 코로나 상황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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