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기억하기

[한장 사진] Basilique du Sacré-Cœur de Montmartre, paris

파리 외노자 2022. 9.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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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언덕인 일명 몽마르트 언덕에 있는 Basilique du Sacré-Cœur de Montmartre 입니다. 

1871년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프랑스가 패한 후 국민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지어진 성당으로 파리 평균 고도보다 약 180m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파리의 건물 높이는 유럽의 오래된 도시들이 그러하 듯 평균적으로 낮은 편에 속하지만, 파리의 건물(인구) 밀도 및 도시밀도는 세계에서도 높은 편입니다.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Basilique du Sacré-Cœur de Montmartre 이지만 생각보다 파리 시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건물입니다. 우연히 파리 17구의 어느 동네에 볼일 있어서 지나가다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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