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코로나 버텨보기

[프랑스 정보] 9월 둘째주 프랑스 및 대한민국 코로나 현황

파리 외노자 2022. 9. 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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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프랑스의 관광산업은 2022년 여름에 한하여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확실히 9월이 된 지금까지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졌음을 느끼고 있고, 한국인 관광객들도 꾸준히 보이고 있는 편입니다.


그래도 2022년 9월 둘째주 프랑스의 코로나 상황은 7일 평균 신규감염자수가 1만9천여명 수준입니다.

전국민이 격리를 하여 감염자수가 줄어들었던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2만명 이하로 줄어든 건 확연한 감소세에 줄어든 거 같습니다.


사망자의 경우에도 일주일 평균 사망자수가 34명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사망자수를 볼때면 생각되는 게 과연 코로나로 사망은 한 건지, 다른 질병으로 사망을 한 건데 코로나 감염까지 된건지 역학조사가 제대로 이어지나 싶긴 합니다.


한국의 신규 감염자수 역시 많이 꺽이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얼마전까지도 10만명이 넘게 감염되었지만, 이제는 5.6만명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대한민국의 1주일 평균 사망자수는 40명 수준으로 확실히 다른 나라에 비하면 많은 편은 아닙니다. 감염자수에 비해 사망자수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봐도 현저히 낮은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전세계 누적감염자수는 6.09억명으로  공식적으로 가장 많이 감염이된 미국은 코로나종식 선언을 하지 않는 한 언젠가는 1억명을 돌파할 거 같습니다.
프랑스는 4번째, 한국은 6번째로 누적 감염자수가 많은 국가입니다.



9월의 파리는 보통 가족이 있는 집들은 아이들 학교가 개학하여 정신없는 한주 한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보통 첫주엔 방과후 활동이 없지만 2주 부터는 방과후 활동이 시작되거든요.

직장 역시 마찬가지인게 8월동안 휴가로 올스톱되었던 일들이 다시 시작하여 일이 참 많은 기간입니다.

그럼 9월 둘째주 프랑스 및 대한민국 코로나 상황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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