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코로나 버텨보기

[프랑스 정보] 8월 셋째주 프랑스 및 대한민국 코로나 현황

파리 외노자 2022. 8. 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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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는 한국에서 3주째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한국도 이제는 코로나의 감염여부에 상관없이 지내는 거 같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모든 이들이 마스크 쓰는 것을 생활화하여 예방 및 감염을 최소화 하는 거 같긴 한데 정작 한국의 신규감염자수를 보면 그런거 같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8월 셋째주 프랑스 1주일 평균 감염자수는 1.5만명으로 정말 많이 감염자수가 줄어들었습니다. 해외 관광객이 코로나 전과 다름 없을 정도인데 감염자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추세라면 곧 만명이하대로 떨어질 거 같습니다.


사망자수 역시 1주일 평균 55명으로 신규감염자수와 마찬가지로 급격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한국의 감염자수인데,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실 감염자수가 늘어나고는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중증환자는 과거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긴 하였습니다


1주일 평균 감염자수가 약 12만명이지만 사람들이 느끼는 바는 숫자에 비하면 미비할 것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전세계 누적감염자수는 5.9억명으로 곧 6억명이 될 거 같습니다. 프랑스는 4번째로, 한국은 이탈리아를 추월하여 7번째로 감염자수가 많은 국가입니다.

일본이 몇주전만 하더라도 1000만명 전이었는데 급격히 감염자수가 늘어나고 있네요.


저번주는 갑자기 들이닥친 비구름으로 증부 지방인 서울은 한바탕 물난리가 났었습니다. 어떻게 티스토리 친구분들은 물피해 없이 잘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럼 8월 셋째주 프랑스 및 대한민국의 코로나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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