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추천] Moulin à Vent (물랑 아 벙) - Beaujoalis (보졸레)
Moulin à Vent (물랑 아 벙) 은 Beaujoalis (보졸레)지방의 Jean Loron (장 로롱) 이라는 도멘에서 만들어지는 보졸레 와인입니다. Gamay (가메) 품종 100 % 로 만드는 와인이며, 보졸레 지방에서 보통 Moulin à Vent 마을의 보졸레 와인들은 보졸레 지방의 왕이라 불리는 마을 입니다.
Moulin à Vent - 물랑 아 벙)
도멘 : Jean Loron (쟝 로롱)
종류 : Red (레드)
년도 : 2018
마을 : Moulin à Vent (물랑 아 방)
지역 : Beaujoalis (보졸레)
국가 : France
품종 : 가메이 (Gamay) 100%
파커점수 :
가격 : 12 유로
재구입의사 : 있음
도멘 장 로롱(Jean Loron)은 보졸레 지방에서 약 3세기 동안 와인이 생산된 도멘입니다. 특히 Moulin à Vent (물랑 아 벙) 마을은 보졸레 지방의 몇 안되는 Cru 등급으로 일반적으로 상당히 가벼운 보졸레 지방의 와인과는 다르게 색상도 깊고 묵직한 맛을 지닙니다. 간단하게만 말을 한다면, 보졸레 지방의 전형적인 특징의 와인 맛 보다는 오히려 약한 부르고뉴 쪽 맛을 느끼게 해준다라고 할까요?
특히 멘 장 로롱(Jean Loron)은 부르고뉴 남부에 인접해 있기에 보졸레 지방은 부르고뉴지방의 와인이라고 하기도 한다고 제가 쓴 프랑스 와인 산지에도 해당 내용을 살짝 언급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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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와인 생산지역을 알아볼까요?
프랑스 와인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와인생산량은 전세계에서 이탈리아에 이어 두번째이며, 와인을 모르시는 분들도 프랑스 하면 와인, 와인 하면 프랑스라는 말을 쉽게 연상 시키듯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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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롱은 8대째 와인 생산을 하는 보졸레 지방의 명가문 중에 하나이며, 초창기는 보통의 와인메이커가 그러듯이 농부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와인 만들기의 매력에 빠져 포도 재배 및 와인 생산만을 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수세기동안 지속되면서 보졸레 지방에 가장 접합한 와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으며, 특히 Moulin à Vent (물랑 아 방) 마을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보졸레 10개의 Cru(크뤼) 로 보졸레 와인 중 가장 장기간 숙성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와인의 특징은 Moulin à Vent (물랑 아 방) 의 토양(Terroir - 테루아) 의 특성에 기안하는데, Moulin à Vent (물랑 아 방) 의 토양은 철분 함유량이 높아 와인을 만들시 탄닌이 강하며, 특히 Gamay(가메) 품종 100프로로 만들어지는 와인은 보졸레 와인이라기 보다는 부르고뉴(Bourgogne) 나 론(Rhone) 지역의 와인과 더 닮았다고 하는 편입니다.
와인은 보졸레 지방의 전형적인 특징인 연한 루비색과는 대비되는 진한 루비색을 띄며, 블랙베리나 라즈베리, 검은 체리 같은 검붉은 과일향을 가집니다. 하지만 맛은 부드럽게 가벼우며 약하지만 초콜렛향 같은 진한 와인에서 발견할 수 있는 맛도 느껴지게 해줍니다. 보졸레 와인에서 쉽게 느껴지지 못하는 단순 가볍게 마시는 와인이 아니라 시간을 두면서 마시게 해주는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