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일상] 2023년 여행 사진으로 2024년 달력 사진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파리 외노자의 파리 일상,  2023년 여행 사진으로 2024년 달력 사진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제가 평소에 찍은 사진이나, 여행가서 찍은 사진들로 카테고리를 정해서 사진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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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사진 찍는 것을 좋아했고, 출사도 나가기도 했지만 시간이 자남에 따라 점점 그 열정도 줄어들었습니다. DSLR은 망가지고, 아이들이 태어난 후 무거운 DSLR를 가지고 여행가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 되었죠. 그래도 스치는 일상속에서 사진을 자주 찍고 그 사진들을 바탕으로 달력을 만들어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보내기도 합니다. 

 

시간이 조금 주어져서 2023년 및 2022년에 다녀온 여행지 및 파리일상의 사진들을 모아 2024년 달력에 쓸 사진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아마 이미 본 사진들도 더러 있을실텐데요. 한번 보시고 어떤지 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2024 봄

 

봄은 벚꽃의 계절이죠. 즈그집 근처에 있는 벚꽃 놀이 장소입니다. 

 

벚꽃보다는 조금 먼저 피는 목련이고요.

 

 

이번 봄에 다녀온 리스본입의 28번 트람 구간으로 도심지의 트람구간입니다.

 

많은 인스타그래머들의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이구요.

 

포르투의 일몰성지인 모루 공원입니다.

 

포르투칼 여행에서 가장 가고 싶었던 Azenhas do Mar

 

대서양 봄바다는 차기만 합니다.

 

그리고 말이 필요 없는 포르투 야경 성지인 루이스 다리

 

2024 여름

 

여름에는 무조건 바다를 가야 합니다.

 

블루 코발트 빛 바다가 무한히 펼쳐지는 코르시카의 어느 해변입니다.

 

프랑스 서쪽 바다인 대서양을 가면 파도가 쎄기에 지중해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안전요원들이 해변을 즐기는 이들에게 위험하다는 손짓을 하는 것도 볼 수 있고요.

 

남프랑스의 유명 도시인 Cassis에서 La ciotat를 가는 곳에 위치한 유명 드라이브 코스인 La Route des Cretes

 

프랑스 해군기지가 있는 Toulon 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툴롱 시가지와 지중해

 

누가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남프랑스의 EZE 도 잊지 말아주세요

 

하지만 한여름밤의 에펠탑 피크닉은 빠질 수 없죠

 

 

여름 튈릴리 정원에서 놀이기구도 타봅니다.

 

 

보르도의 여름밤의 전경도 멋집구요.

 

프랑스 서해안은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고요.

 

홀로 외롭게 서 있는 과거 중세시대의 요새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수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여름도 멋집니다.

 

남산케이블카에 오르면 멋진 서울 도심지의 마천루를 볼 수 있습니다.

 

용산 국립박물관에 가면 건물의 프레임에 들어오는 서울 이촌동의 발전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2024 가을

 

가을은 계절이 깊어가는 계절입니다.

프랑스 북부도시인 Deauville 에 가면 바다를 배경으로 승마를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고요.

 

계절과는 상관 없이 파리의 멋진 미술관에 가서 지식을 채울 수 있습니다.

 

2024 겨울

 

겨울에는 눈이 빠질 수 없죠. 프랑스의 유명 알프스 산들을 볼 수 있고요.

 

Avoriaz라는 스키장내에 자동차가 다니지 않아 모든 숙소에서 스키를 곧장 타고 내려갈 수 있는 알프스 스키장도 다녀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즈그집에서 바라보는 에펠탑 사진이 빠질 수 없겠죠?

 

그럼 티스토리 친구분들은 어떤 사진이 가장 맘에 드시는지요?